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일반초소(GOP)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5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피해자가 부상을 입은 후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이다.
문 의원은 이어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히 환자를 후송해서 골든타임을 지켜야 하는데, 우리 군이
태백산맥을 넘어가는데 필요한 헬기가 없어서 119 지원을 받다보니 환자를 후송하는데 4시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