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때 꼭 얼굴을 쓰다듬어줘요 제가 어릴때부터 매일 그래줬더니 아들도 이제 엄마얼굴을 쓰담쓰담.. 하면서 아이컨텍 눈지그시감았다가 뜨면서 '엄마 예뻐.. 참 예뻐' 아들램이 엄마 예쁘다는 말을 참 많이 해줘요
2. 잘때 자주 가슴팍에 올라와서 치대다가 자는데 나도 피곤해서 먼저 잠들라고 할무렵 티를 슬쩍이 내려서 귀를 살에 대고는 심장소리를 듣는듯한?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엄마 너무 좋아' 순간 벅차기도하고 당황도 해서 웅 나도 땡땡이가 너무 좋아 고마워 엄마는 참 행복한사람이네~ 엄마 너무 좋다 지금..했더니 '웅..나도 엄마 너무 좋아 하라해~' 사랑해을 아직 발음을 잘 못해서 하라해 하라해 하더라구요ㅋㅋㅋ
3. 시댁에 애기맡겨놓을일이 있어 맡겨놨다가 데리러가면ㅋㅋ '우왘!!!!!!!!!!엄마다 엄마!!!! 우리엄마다 우리엄마!!! 땡땡이엄마!!!!~~ 할부지 할머니 땡땡이 엄마와떠!!!' 반겨주니 너무 고맙더라구요
4. 차 태워서 집가는길 '엄마 어디갔었어.. 땡땡이 엄마 너무 보고싶었어 가지마 아라찌?'
5. 이건 그냥 장난치는건데ㅋㅋ 제가 자주 장난으로 애기야 아가야~ 하고 부르니까 ' 나 아가 아니야!!!!' 이러더니 씩~ 웃음서 절더러 '아가야~~~~~' ㅋㅋㅋㅋㅋ 머 인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