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르바르트 어썸 대쉬
제작연도: 셀레스티아 912년~913년
기법: 마분지에 사이다
소장처: 이퀘스트리아 박물관
이 그림은 수십 개의 다른 형태-큐티마크 크루세이더 망토-로 복제되었던 근대 포니미술에 있어 가장 친근한 이미지 중 하나이다. 이 그림이 엄청난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많은 포니들은 보편적인 경험을 묘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즉, 이 그림에는 일상생활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이 그림은 에드바르트 어썸 대쉬(1996~ )가 2013년에 앓았던 끔찍한 사이다 중독이라는 매우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대쉬는 자신이 포니빌(현 스위트 에플에이커스) 교외에서 줄을 서고 있었을 때 이 증상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어느 날 저녁, 나는 샤이와 함께 사이다의 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쪽에는 사이다가 있고 내 앞에는 핑키파이가 있었다. 나는 불안하고 아픈 느낌이 들었다. ‧‧‧ 해가 지고 있었고 사이다는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사이다는 내 줄에서 끊어졌고, 나는 자연을 뚫고 나오는 절규를 느꼈다. 실제로 그 절규를 듣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진짜 사이다가 떨어져 나갔을때의 상황인 이 그림을 그렸다. 색채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호이티 토이티는 이 사건의 원인이 대쉬의 허약한 정신상태나 사이다중독 아니면 단순한 핑키공포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대쉬는 이 그림의 모사작에 연필로 "(사이다에) 미친 포니만이 그릴 수 있는 것이었다."라고 썼다.
-이퀘스트리아 미술저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