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나의 미래같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건 원래 내가 아니다.
애매한건 질색이던 내가 지금 가장 애매한 상황이다
어떻게 매듭을 풀어나가야할지 모르겠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도 해답의 근처에는 다가가지 못한다
아 사회의 냉정함을 배운다 혹은 나의 과도한 욕심이겠지
해가 뜨면 결전의 순간을 맞이해야한다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