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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서 자신감이 너무 없다. 내가 싫다.
게시물ID : gomin_532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pb
추천 : 1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6 17:56:36
거울을 본다. 그리고 주위의 친구들을 본다. 

다 멋지고 잘생겼다. 옷도 잘입는다.

그에 반해 나는 못생긴거 같다. 뚱뚱하다. 옷도 못입는다.

미술학원에서 내가 그린 그림과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본다.

느낌이 없다. 다른 애들은 다 잘그렸다. 난 못그린거 같다.

선생님이 모두 다 칭찬하지만 나는 그것이 거짓된 말인거 같다.

부모님, 선생님이 나한테 거는 기대가 너무 싫다. 부담스럽다.

그냥 기대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난 나에 대해 자신감이 너무 없다. 그래서 항상 난 나 자신을 비하한다.

구체적인 꿈이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노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내가 쓰레기같다.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중2병 걸린 사람처럼 키보드를 만지작거리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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