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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 원전 발전소 작업원 4,300여 명 사망 폭로!
게시물ID : humorbest_53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oㅋㅋㅋㅋ
추천 : 101
조회수 : 8658회
댓글수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3 11:3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3 05:31:07



후쿠시마 원전 심의관을 지냈던 일본의 여성 지방의회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원전 발전소 작업원 4,300여 명이 사망했지만, 도쿄전력은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내용의 다소 충격적인 글을 올려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그의 주장대로 라면 현재 원전 작업원 중 사망자 수는 약 4,300명에 이르며 유족에겐 입막음의 대가로 3억엔(45억 원) 식이 지급됐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제1원전에서 작업한 인원은 약 10만 명인데 그중 4%가 현재 사망했고 그 원인은 심근경색(심장마비) 등이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은 만약 이런 사실을 발설했을시 유가족에게 지급된 입막음 비가 몰수당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가족은 사망자의 장례조차 치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의원의 주장을 정리하자면 


1. 원전 사고의 수습 과정 중 4,300명 이상의 작업원 사망. 

2. 입막음 비용으로 1조 3천억엔(18조 원) 지출. 

3. 연간 200억엔(2,800억 원) 위 경비가 투입.



이어서 그는 "지금은 4,300명이지만 앞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만약 이 사실을 나라가 알고 있다면 스스로 만든 법률을 어기고 있는 국가 차원의 범죄라고 단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의 피해와 관련해선 "후쿠시마의 대피범위 밖 병원에서 7달 만에 조산(임신 10개월을 다 못 채우고 빨리 태어나는) 과 기형아 출산율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 얘기를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검색되는 게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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