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괴롭고 속상합니다.. 미치겠습니다
돌아버릴거같습니다
저 때문에 이렇게 된거같아서 환장해버릴거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수술로도..민간요법..기적을 기대해보기도 힘든가봅니다..
하반신마비에 복수까지차서 수술도 안되고..
그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저히 눈뜨고 못보겠습니다...
신장을 비롯한 장기가 썩어갈때까지 .. 차마 볼 수 없습니다..
저에게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
가족들 모두에게 물어보았고 저혼자만 반대를 하던도중.. 더 이상은 안될거같다는걸 오늘 깨우쳤습니다..
복수가 차서 배가 터질거같이 불어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보내줘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