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0번 버스에서 아이가 혼자 건대역에서 내림
2. 바로 다음역인 건대사거리역에서 아이엄마가 내림
3. 건대역과 건대사거리역 거리는 272m
일반인이 걷는 기준으로 5분 소요
4. 버스가 아이엄마를 내려주지 않은 이유
아이엄마가 알아채고 문 열어달라고 요구했을때
버스는 이미 2차선으로 주행중
만약에 아이 엄마를 내려준다면
큰 사고의 위험이 있음
버스기사 판단으로
아이엄마를 도로 한복판인 2차선보다
조금 더 가서 건대사거리역에 하차가 낫겠다고 판단.
혼자 내린 아이의 엄마심정은 안타깝고 충분히 공감이 가지만...
그렇다고 버스기사의 판단이 나쁘다고는 욕할수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