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올 때마다 심심찮게 보이는 미안하다 패러디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할것이고,
제2 창작물역시 존중 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패러디 역시 존중받아야 겠지만..
어떠한 깊은 고찰없이 그냥 마초적으로 만들어내는 미안하다 패러디물들
대선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출산장면은 패러디였지만,
창작가의 깊은 고뇌의 흔적이 있었기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안하다에서는 어떤 고뇌가 있습니까?
그냥 깔깔 웃기 위해 만드는 겁니까?
당장 베스트게시판에 있는 미안하다 동영상..(드래곤볼로 만들어진)
도대체 고승덕을 조롱하기 위한 것 외의 뜻이 있나요?
아니 그 이전에 누가 누구를 조롱하는 것이 맞습니까?
나와 정치적 사상이 다르고, 나와 신념이 다르면 이렇게 마구잡이로 조롱해도 됩니까?
그게 민주주의 사회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정의입니까?
보나마나 또 닥반먹고 보류가겠지만, 계속 이런 글 올리렵니다.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코알라와 합성해서 조롱하는 것과
고승덕의 미안하다를 패러디라는 명목하에 조롱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다릅니까?
오유도 일베의 전철을 밟아가기 시작한 겁니까?
자정능력 있는 오유라는 것이 이제는 다 옛말이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