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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82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른이★
추천 : 3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3 08:22:34
금욜에 회사에서 등산을 갔지만 다리아픈게 음슴으로 음슴체임
금요일등산
토요일 정원박람회에 씨스타보러가고
이틀동안 땀을 많이 흘렸음
하지만 피곤했기때문에
그냥 일요일까지 벗어놓은 옷도안치우고
말린오징어처럼 널부러져있었음
토요일밤에 공부하다내려온 동생이
니 땀내 쩐다해도 안치우고 걍 있었음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니까
갑자기 땀냄새가 풀풀나는거임.. 온방에서ㅠㅠ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놓음
더러웠던 이틀이 부끄러워 아침부터 깔끔떨고 난리를침
우리집이2층인데
아파트가 십년돼서 나무가 좀 우거져있음
우리집 몇년전에 도둑이들어서 방범창이 촘촘함
내 큰 얼굴은 밖에 빼지도 못하게 생겨있음
근데 기분좋게 방향제까지 뿌린방에서
피방흡연석에서나 날법한 썅내가 나는거임!
밖에다가 고개는 못내밀고
아! 아저씨 담배피지마요!!
라고 일단 소리침
그리고 뛰어내려가려고 신발을 신는데
엄마가 달려와서 등짝에 스매싱을 날림
기지배가 겁도없다고
나는 몹시 빡이쳤지만
엄마한테 또 맞을까봐 나가지는못하고
다시 꾸역꾸역 방범창사이로 범인을 찾으려 노력함
근데 나무밑에서 교복생키가 발을 비비믄서 일어나는거임
야이시키야 너이시키 13층사는시키야
내동생이랑 같은교복입은 니시키
길가다 어머니랑 마주치면 다이를거니까 그렇게알아라
못땐시키
마무리는... 음..
행복한 월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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