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만 보면 모두의 공분을 살만하다. 버스기사는 왜 그랬을까??
그 길은 어떤 길이었을까?
건대입구역사거리
몇줄 요약
1. 240번 버스에서 건대역에서 4살쯤의 아이가 혼자 내림. 애엄마는 세워달라했으나 기사는 무시하고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해줌
2. 난리가 남. 버스기사에 대한 비난 폭주!
3. 네티즌 갑론을박
4. 서울시 자체 조사
5. 서울시 : 일단 기사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단다.
6. 서울시에서 기사 불러서 조사하고 CCTV 확인
7. 애가 사라지고 버스는 출발하고 나서야 애엄마는 애 없어진 거 알아챔.
버스는 양방 8차선 도로 중 이미 2차선.
버스 정류장은 4차선인데 하차하고 왜 2차선으로 갔을까?
전방 교차로에서 맨 끝차선은 우회전 차선이라 최소 한 차선 이상은 들어갔어야 함.
버스기사 욕하던 사람들은 CCTV 공개 해달라고 요청 중.. ㅜ핳
저같아도 끝차선 아니었으면 승객 내려주기 어려웠을 거 같네요.
도로 중간에 승객 내려줘서 그 승객 다치면 더 욕먹음.
그렇다고 2차선에서 끝차선으로 다시 이동하면 다음 정류장 제대로 못감.
애시당초 지 애가 지 옆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