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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3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중낭만
추천 : 10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9/12 01:22:30
무사고 1000일 기록 세우려
업무중 사고로 다친 사람 산재 처리는 커녕 출근 독촉에 무단 결근처리..
두렵다.
이 아픈몸 이끌고 출근하라하네.
사람 취급 안하네.
가족들 미안해.
마지막 유서로 남기신 짧은 몇마디에 눈물이 나네요..
왜 우리 주변에 진짜 고생하고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 이리도 하대받으시는지..
곧 추석인데 집배원, 택배 기사 분들 명절이 가장 무섭다는 시즌이라고하죠.. 부디 사고없이 안전하게, 그 분들도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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