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기사보고 씁니다...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지금 박원순 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팽팽한 줄다리기중이지요.
특혜 운운 하는 새누리당...
다 허울 좋은 핑계일뿐..
구룡마을 입지 여건...걍 서울시 지도를 보면 알아요.
구룡마을 서쪽으로 해서 삼성땅, 그 옆으로 해서 KTX수서...
KTX수서가 민영화로 인해 개발되고, 삼성생명땅도 의료 민영화추진되면서 의료타운으로 개발되구 해야하는데...
엥? 왠 듣보잡 난민촌? 구룡마을? 이게 새누리의 걸림돌입니다. 당연히 여기사는 빈민들 쫒아내야지요. 왠 공공임대주택??
그 금싸래기 대박의 땅에 왠 거치난민촌 공공임대주택? 말도 안되는 것이져. 그들에겐..
사실 세브란스도 눈여겨 보고있다는 풍문을 듣기도 했구요. 도로 넓직하고 조용하고 딱이죠.삼성쪽에서 양보해준다면 삼성서울의료원과 나란히 대형 의료단지가 조성되겠죠?
물론 대형병원들의 꿈...생명연장의 꿈이 아니라...
의료민영화도 추진하면서...
엄청난 돈입니다.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의료단지가 될테죠. 아니 어째든 거지 난민촌이 없어져도 개포동일대의 재개발 썩다남은 아파트도 탄력받겠죠.
생각해보면 보입니다.
KTX민자역사개발, 삼성암센터,삼성의료원 거기에 야망의 삼성양성자센터...그리고 구룡마을부지...
난민촌 임대아파트는 안어울려보이죠. 이건 뭥미..
이게 새누리의 큰 포석입니다.
근처에 명박땅은 부록이구요.
이게 다 박이형님의 큰뜻이랍니다.
강남구청장 신연희씨가 거품물고 반대하는 이유죠.
그냥 정치 그리고 돈입니다. 돈...나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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