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여의도국회의사당까지 갔다왔네요.
원래는 한양대까지 슬슬 타다가 복귀하려고 했는데 저번에 못 산 자전거수첩이 생각나서 국회의사당 앞에 한강마리나까지 갔다왔슴다.
근데 이번에도 매진........ ㅠㅠ 두번 연속 허탕치는 이느낌 착잡하기도 하고....
오는길에 잠원지구쪽에 봉평 메밀묵사발 팔길래 하나 사묵고 오미자차 하나 사들고 왔네요.
왕복 110km 살짝 더 되는것같은데 철TB타다가 하이브리드로 바꿔서 그런지 저번보다 2시간 빨리 도착한 듯 합니다.
밥먹고 쉬고 하면서 12시 반에 나가서 7시에 들어왔으니 오늘 하루는 자전거타다가 다 보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