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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은 '총알받이'일 뿐입니다;;;;
게시물ID : sisa_531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htomoon
추천 : 20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4/06/17 1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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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넘사벽급인 '공작 정치의 달인' 김기춘이

문창극을 국무총리 내정자로 지목하기 전에

어떤 인물인지는 '후보군 내사'를 통해 빤히 알고 있었을텐데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가 불가능한,

뜬금없는 언론인 출신에다,
 
엄청난 논란을 만들어낼 최악인 인물을 내세워 버티게 한다..???

결국 문창극은 '총알받이', '버리는 패'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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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의 계산은

문창극 내세워서 이병기가 덜 더러워 보이도록 포장해

인사청문회를 통과 시키는 것...

야당으로선,
 
둘을 모두 막아 버리면

"깽판친다"는 비난여론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둘 중 하나는 통과시켜야 하는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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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으로서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낸 겁니다.

1. 문창극이 떨어져도, 이병기 통과시키면 '목적 달성'

2. 문창극은 통과되고, 이병기가 떨어지면 '본전'

3. 문창극이 통과되고, 이병기도 통과되면 '로또 당첨'

4. 문창극, 이병기 둘 다 통과 못되면 야당에 데미지 가할 수 있음

고로.. 어떠한 '경우의 수'라도 김기춘이 손해볼 것 없는 게임.


새정치민주연합은

'최악'을 피하는 수 밖에,
 
달리 묘수가 없는 현실이고요..;;;


국정원장 내정자인 '이병기' 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의 명운을 걸고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이병기가 국정원장 꿰차면

국정원이 앞으로 무슨 짓을 벌일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니까요.
 


박정희 시절 외교부에 들어가 승승장구했고,

이후

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 2차장(차관급) 재직 시

1997년 대선 중 <북풍> 공작해서 김대중을 떨어뜨리려 했고,


2002년엔 한나라당 대선불법 자금 전달책으로 활약..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의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 고문 역할 =

(대선 중 국정원 댓글 공작의 흐름을 꿰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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