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가까워서 소리가 엄청 잘 들리는데
종교 건물이니까 예배소리 찬송소리 존나 큰건 참아줌
그거가지고는 내가 당연히 참아줌. 뭐 일요일 뿐인데
근데 이 시펄 먹사놈 가족은 예의가 없는거 같음
애색기들 교육 안시키나 진짜
남에집 벽에 축구하고 보일러 배관에 자꾸 히트 시켜서 수리도 하고
하여간 이걸로 애들불러서 존나 뭐라하고 목사아내한테도 존나 뭐라한적 있음
죄송하다고 하긴하는데 집에가서 뭐라하지 않았나봄
요즘도 가끔 울집 주방벽에다 공을 차서 창문에 대고 "야이 개시끼들아!!!" 해야 멈춤
지난번에는 시발 밤에 지들 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하는데
우리집 마당에 다 들어옴 시벌
옥상에 올라가서 어떤 애색기인지 볼라고 했는데
옥상에서 개지랄하려고 하는순간 교회로 들어감
시펄놈들 ㅡㅡ
먹사는 마주칠떄마다 문성명이가 어쩌고 저쩌고
자기들 딸이랑 결혼해서 문선명이의 가족을 이루고 어쩌고
ㅈ까세요 라고 하고싶지만 참고 괜찮습니다~ 하는데도
볼떄마다 귀찮게함
요즘 한 일주일정도는 이 미1친놈이 우리집 벽 옆에다 닭을 키우는데
여기가 시골도 아니고 그냥 시내 길가에 있는 건물임
아무튼 닭이 새벽 5시부터 꼬가ㅣ고오 꼬꼮 지랄을 하는데
새벽에 잠깨고 아주 지랄났음 매우 짜증남
좀있다가 이자식들 얘배끝나면 찾아가서
정중하게 닭새기들좀 치우라고 부탁할거임
만약에 싫다고 하면 눈눈이이라고
우리집에 있는 소리나는 기계는 다 모아서
매일 저녁에 불경을 맥스사운드로 틀어버릴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