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9구단 트레이드는 장기적으로 무조건 제로섬게임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이건 무조건 Sk 손해 기아 이익이죠

김상현 선수는 어짜피 자리가 없어서 sk 온거고 진해수는

더 이상 못 키우겠으니까 sk온거고 근데 송은범 같은 경우는

150키로 웃으면서 던지는 투수를 그것도 선발 빵구도 메꿔줘

선발 털리면 롱릴리프도 되 중계로 나가서 1,2이닝 정도는 그냥

막아줘 마무리로 가면 세이브도 올리는 전천후 투수인데

그론 선수는 진짜 Sk도 필요하고 기아도 필요한 진짜 중요한 투수인데

왜 기아에게 넘기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기아같은 경우는

더이상 김상현이 자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경우에 나간거라

기아에 마이너스요인이 없다지만 송은범 같은 경우는 sk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데. 송은범이 나감으로써 기아에게 플러스요인

sk에겐 마이너스요인인데. 하물며 진해수 라니..

진해수가 송은범처럼 전천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이개 진짜 뭐하는 건지 ㅡㅡ
 
그리고 sk는 이제 신승현 보내면서 사이드암 투수는

임경완 이영욱 남았는데 이영욱은 재활이 길어지고 있고

그렇담 결정적 순간에 투입할 수 있는 사이드암은 임경완 하나

이게 무슨 트레이드라고 ㅡㅡ

거짓말 안보태고 정상호나 박재상 트레이드되면

문학구장 불질를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