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A 양은 "(다른 친구들을) 성추행한 게 있고 용서해주면 또 그럴 것 같아서 별로 용서 안 하고 싶다"며 친구들의 피해 사실과 함께 가해 학생들을 향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56472 피해 여학생 엄마 “돈 많다며 합의하면 된단다. 용서는 없다”
부산 사하구 한 병원에 입원한 딸 간호를 하고 있는 A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사건이 발생한 지 4일이 지난 어제(9월5일)에야 가해자 1명의 부모에게 전화가 왔다”며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 당일 가해자 1명의 부모에게 피투성이가 된 딸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가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니까 연락이 왔다”며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287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