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1월 장난감은 스누피입니다
1차 5종은 모두 클리어! 2차 오픈일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이 날 이후로는 달이 낮아져서
출근 시간에 달을 볼 수 없네요
퇴근 퇴근~ 늦어도 하게만 해주면 신나는 퇴근!
들어가서 마실까 말까 고민고민
독서도 좋지만 감기 조심하시라며
누군가 둘러주셨네요
가진 렌즈 중 가장 빛갈라짐이 예쁜 렌즈를 들고 나간 날이기 때문에!
억지로 빛을 갈라보았습니다
소나무와 소나무그림자
딴청딴청~
맨날 놓치길래 사냥에는 재주 없는 줄 알았더니....
진정 맹수였습니다
그와중에 짠내 맡는 바보냥이
얜 낮에 뭐하고 다니길래 발바닥이 저리 더러울까요
햇살은 좋은 겨울
퇴근퇴근~
우중충한 소나무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수동렌즈
그것도 조악함이 매력인 중국제 렌즈입니다
오 저분은 정지용 시인의 별을 읽고 계시네요
문과 문과 문과 문
역광에서 무지개가 내리기도 하고
배경이 회오리가 돌기도 하고 뭐 그런 렌즈입니다
오랜만에 수동으로 초점 잡는다고
눈이 빠지는 줄 알았으나 결국 초점은 안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