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2014-06-10 16:05:47【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http://m.newsis.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NISX20140610_0012973198&cID=10800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연임에 실패하면서 그동안 잠잠하던 공무원들의 불만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송영길 전 시장의 상식에 어긋나는 인사를 집중 성토하며 유정복 시장에게 공정한
인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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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공무원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한집 건너 공무원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오늘 취업난 현실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공무원은 열심히 공부해 임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30세를 4급에 앉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공직생활 30년차 허리는 굽고 머리는 백발인 공무원들을 비참하고
비굴하게 만들었다. 4급이면 5급 고시로 임용돼도 30살에는 도저히 올라올 수 없는 직급"이라며 "자리는
보편적 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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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4급이라니....미쳤네요 한번만 승진하면 재산등록대상 되는 고위공무원임...
사기업에서 낙하산을 뿌려도 저정도는 아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