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5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6월 1일에 HIV 확정판정받고 이주동안은 죽은 사람처럼 살다가 정신차리고 평소처럼 공부도 열심히하고, 일하고있던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병이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돈을 주고 성을 사본적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 치달아버리니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뭐 어쩔수 없잖아요 ^^ HIV 바이러스 보균자라도 평소처럼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나갔으면 좋겠네요. 잘 할 수 있다고 말 해주세요 ㅋㅋ 힘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