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임.
우리 부대는 안했는데 이런 신병 환영 파티 해주는 곳이 많은듯
친구네 생활관에 신병이 오면 우선 귀도리로 눈을 막았다고 함 (안대처럼 생긴거)
다들 격려를 하며 우리 부대 잘왔다고 이런식으로.. 그러면서 생활관으로 데리고 감.
그리고 옆에 잠깐 앉으라 해놓고
바로 그 앞에서 바클 푸는 소리 철컥철컥 내고 혁띠푸는 소리를 들려줌
이때부터 신병이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한다고 함
그리고 바지 지퍼를 내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그렇게 하고 바지가 탁 내려가는 소리를 들려줌
신병이 미칠려고 함... 움찔움찔
그리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함
" 입 벌려 "
얘가 반은 울면서 입을 쪼그맣게 벌리면 크게 벌리라고 윽박 지름.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으면
거기다가 핫바를 콱 넣어줌
그럼 얘가 기뻐 울면서 어푸어푸 푸무푸뭎푸품 무루품 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대 벗기면 10년은 늙은 모습 ㅋㅋㅋ
그런데 성심성의껏 후룹! 하며 핫바를 빨아먹은 얘가 한명 있었다고 함..
그랬다고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