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시청자가 오글거림을 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당시 출연자들중 장동민이 장기불패설을 들고나왔고 다른참가자들은 바둑이나 장기를 잘 모르는듯한 눈치였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런상황에서 오현민이 그런데 난 바둑3단이에요 라고 이야기한것은 자신의 단을 밝힘으로써 장동민에게 쉽게 지지않을거란 각오를 밝힌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롤로치면 실버라고 하시니 그렇다고 치고 이야기해보죠.
브론즈는커녕 레벨1~10정도 키운 사람들이 모인상황에 10레벨의 장동민이 난 져본적이 없어 라고했을때 오현민이 난 만렙에 실번데? 라고하는 상황과 비슷하달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해당 발언에 어떤 자부심이나 오만함, 상대를 깔보거나하는 부심같은 느낌은 전혀들지않았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오글거리신다는 분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이런식으로 나타내고싶어하시는것으로밖엔 보이지않네요..
올리신글들 다 읽어봤지만 해당발언이 뭐가 문젠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