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CG 게임들이 TCG를 표방하고 나선다며 불만이라는 듯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어릴 적 자판기에서 덱 뽑아가며 매직더개더링하고 좀 커서 판마 잠깐 했던 적 빼면 최근엔 카드게임 아예 해본 적 없긴 한데요
TCG나 CCG나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의미적으로 볼 때 카드가 거래 가능하냐 아니냐의 차이 아니에요?
뭐 그런 뜻으로들 쓰신 거라면 할 수 없지만
어쩐지 요즘 TCG랑 CCG 사이에는 무슨 작품성이라는 벽이 놓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애초에 오프라인으로 카드게임 할 적에는 거래하는 걸 막을 수 없으니 TCG나 CCG나 똑같은 말이었고
아마 요즘 카드게임이 온라인으로 나오면서부터 구분짓기 시작한 게 아닌가 싶은데
그게 그렇게 게임성에 있어서 큰 차이인가요?
다른 얘기지만 하스스톤 기대중인데 얜 카드 거래 안 되나요?
제작 기능마저 있는 것 같던데..
저도 안 읽어봤지만 참고로 위키 주소를 남기며 이만 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