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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초창기때의 실화.....
게시물ID : starcraft_5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ㄹ
추천 : 14
조회수 : 104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10/16 22:23:31
스타 첨나왔을때 겜방이 거의 없었을 시절이였죠(겜방이래봐야 엄청 후지고 당구장 포인트 누르는걸로 시간 체클했을때 시절ㅡㅡ) 저는 스타를 조금 연습해서 그나마 무한물량을(헌터의 미내랄을 무한으로 바꾸고 했었을때 시절) 뽑을수 있었을때 친구들 끼리 모여서 3:3을 하기로 했었는데요 2:2는 유닛을 뽑을수 있을정도의 실력이였고 나머지 깍뚜기들은 그냥 첨해본넘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편이였던 한친구가 첨부터 테란을 해보겠다고 했었습니다 나: 테란 어려운데 할수있겠냐? 친구: 아 시발라마 걱정말고 그냥 갈켜줘봐 나: 그럼 이걸 짓고 이것은 유닉생상할수있게 하는 밥통이라는거고..(그땐 제이름을 절때 안불렀죠 서플라이디포는 밥통 배럭은 병사기지 이런씩으로..ㅡㅡ) 이런식으로 대충 설명을 하고 드디어 3:3을 하였습니다 아주 못하는 두 친구는 안처들어 가기로 하고 거의2:2전 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상대방 못하는 친구는 그나마 플토를 해서 질럿을계속뽑아서 인지 조금씩 우리편이 밀리고 있고 계속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있는데 상대쪽 못하는친구가 드래곤을 뽑기 시작하면서 부터(드래곤을뽑는데 거의 20분정도 걸린것같음...) 엄청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나: 야 xx 너 뭐해 제는 유닛이라도 뽑구있지 넌 뭐하는 넘이야!!! 친구: 야 걱정마 비행기장 지어서 전투기 뽑아 놨어 내가 곧 도와주러 갈께!! 나는 그말을 듣고 이겼다라는 생각에 최대한의 방어루 계속 지원만 오기를 기달렸습니다 그순간 엄청난 양에 전투기들이 내기지를 향해 오는것이 보였습니다 나: 아자 이겼다 빨리와!!! 친구: 그래 친구야 내가 곧 도와주러 간다!!! 약 2부대의 전투기들이 내기지에 도착하는순간 난 절망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2부대의 드랍쉽이 내 기지 위에 둥둥 떠다니고있었던것이다.... 그판은 지고 다음판에 서도 그친구의 엄청난 엽기 행각을 볼수있었다... 당신들은 본적이 있는가............ 엔지니어베이 10개를.....그러면서 하는말이 "아 c8 병사가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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