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소꼽친구들 여섯명이 모여 이번 여름 8/18~8/26 8박9일간 일본규수지역 자전거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위안부(단어 사용자체에서부터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여러사람의 수월한 이해를 위해 위안부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에 관한 일부 일본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한 것을 지적하기 위한 몇 가지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진행할 퍼포먼스를 간략하게 소개드리면은
1.현재 20만명으로 추정되는 당시 위안부의 상당수가 징집에 의한 피해자들임을 밝히는 광장 연설과 
2.위안부의 진실을 보여 줄 깃발을 꽂고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것으로 크게 두가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방관자로서만 살아온 지난 날의 반성을 담아 이번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것 역시 1회성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역사의식 부족하고 즐거움만을 쫓아 살아온 평범한 학생들이기에 우리 주제에 너무 심각하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것은 아닌가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시도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여행을 통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 일본인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모두들 응원해 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