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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741154&page=1 후기 까지는 아니고..그 후에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 하실까봐
동게에 썼다가 물어 볼 것도 있고해서..
어제 동게에 썼던 내용 다시 재탕 해서 올려요...
(죄송합니다;;;)
뭐 나아진건 없지만....간식을 챙겨 주니까 나아진 걸까요;;
아침 저녁으로 간식을 챙겨 주고 있습니다;;
밥도 몇일에 한번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엔(9/6일) 보니까 싹싹 긁어 먹고 없더라구요...
어쩐지..간식을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천천히 먹으라고 조금씩 떼서 주는데....
아..!! 간식은 집 앞 마트에 파는 개껌에 고기 붙은거 같은거랑..
되게 연한 살코기 말린거 같은건데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밑에 사진 첨부 할께요;;)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조금씩 떼서 주면..먹은척 입에 넣어
놓고...또 떼서 주면 그 전에 줬던거..
확 뱉어서 같이 왕창 먹습니다..ㅠㅠ
더 주고 싶지만 밥 안 먹을까봐...걱정도 되고..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주인이 밥도 별로 안 주는거 같지만..)
사료는..2-3일 내내 같은 양이 있다가...
(바닥을 겨우 알알이 가린 양 정도??)
오늘 아침에 보니까 싹싹 긁어 먹었는지..
다른 개가 와서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워져 있더라구요...
사료는...뭘 먹여야 할지를 몰라서...
섣불리 사주기도...그렇고...그냥 키튼(??)인가 그거 사 주면 되는건가요....?????(이거 강아지용 맞나;;??)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거 아무거나 사 줘도 되나...싶기도 하고....
뭐 아무튼...그렇게 간식 주고 일하러 왔는데...
매장에 있다 보니까..저희 매장에서 물건 구매 하셨던 분이신데
이 동네에서 길냥이.. TNR동참 하는거에 서명 하는게 있길래..
서명 부탁 드린다고 하시면서...
왜 이걸 해야 하는지도 알려 주시고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길냥이도 막고 서로 상생을 위해서는 이게 필요 하다고
하시면서..설명을 해 주셨어요..
길냥이한테 전혀 위해가 없는거라고..
(이건 뭐 저도 아니까요..해헤...;;)
그러면서 저도 우리 동네 검은 푸들 얘기를 해 줬어요...
간식은 먹고 있는데....주인이 사료를 거의 안 주는거 같다...
사료를 뭐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애기 같은데...
길냥이는 자주 줘 봐서 아는데 강아지는 잘 모르겠다..
(길냥이도 간식만 줘 봤어요..길냥이 밥 주는 아주머니가
밥 다 주고 나면 저는 츄르나 말린 간식 같은거 떼서 주면서
카샤카샤랑 낚싯대 등등으로 놀아 주고는 했는데..)
그리고 저도 동네 길냥이들 밥 주는 아주머니 따라서 밥 자주
줬었다...그리고 길냥이들이랑 많이 놀아 줬었다...
뭐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푸들 사진도 보여주고..
그러다가 서명 받고 나가시더니...한 10분??뒤에 다시 오셔서...
이건 6살 이상이 먹는 사룐데.. 이거라도 한번 먹여봐라...
라고 사료를 한봉지 주시고 가셨어요...너무 고마웠어요....
그런데..혹시 사료는..얘가 딱 봐도 한두살 같은데...
뭐를 먹여야 되나요.......
PS :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왔다 가셨던 분들도
보셨겠지만.. 푸들이 끙아를 집 옆에 가지런히 싸놓긴 하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쉬야도..그냥 집 근처에서...하는데..저녁에 가 보면...
노란색 줄기가... 바닥을 타고 흘러서...빌라 입구가 지저분
해 집니다...제가 사는 집은 아니지만 그 원룸 빌라에 사시는
분들이 보면 눈살 찌푸려 지겠죠;;;;
주인X개x놈의 새x끼....청소도 제대로 안 해주고 병 걸리면
어쩔려고 그러나 모르겠네요 ㅠㅠ
Q1/저런 조그맣고 귀엽도 사랑스러운 푸들은...어떤 사료를
먹여야 하나요;;;
(그냥..주인이 사료를 안 챙겨 주니까;;
간식으로는 연명 하지 못 할거 같아서요..ㅠㅠ)
Q2/간식은 저런거 먹여도 상관 없을까요..??/사료는 저거 먹여도 괜찮겠죠..???
사진1/
제가 마트에서 사주는 개 전용 간식이에요..두가지 사서
섞어서 주는데..저 연투명한거 두개랑 개껌+고기 같은거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줘요...
사진2/
TNR서명 받으시는 아주머니가 갖다 주신 사료에요;;
어제 저녁에 주고 오늘 아침에 또 주고 이제 없어요;;;
사진3/
집 옆에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는 끙아에요...
저거 보면 배설은 잘 가리는거 같은데 왜..밖에서..ㅠㅠ
사진4/
밥그릇인데..어떤 미X친X개X18X놈의 새끼가 담뱃재를 털어 놨다라구요..그래서 깨끗이 씻어서..다시 놔둔거에요...
다행이 주차장 바깥쪽에서 개 집앞까지 호스를 연결 해
놨더라구요...그래서 후딱 씻어줬어염;;
사진5/
그릇 깨끗이 씻어주고 집에 다시 올라가서 사료 들고와서
다 부어 줬어요...이제 사료 없어요...간식밖에 없어요...
사료 뭐 사줘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