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친 복슬복슬개돼지♥  뭐만 하면 오유에올 린다 올린다 하길래 내가먼저선수친다

우린 해외봉사활동 하다가 만나서 5년이나 만나고 있어요

5조 조장오빠와 안씻는 조원으로 만났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밥먹으러 나가면 다른 여성봉사자들은 머 리도감고 예쁘게 선크림도 바르고 하지만

저는 눈도 겨우떠서 식탁에 앉으면 우리오빠는 저보 고 "제발 이만이라도 닦고 나오면 안되겠니"라고 부탁을 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알콩달콩 만나다 지금 오빠는 서른이넘은 직장인 저는 아직도 학생,........이기때문에 항상 옆에서 좋은말해 주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적어봅니다.내남 친은 베오베밖에보지않는 나쁜남자ㅡ이글을 보지않을거 같아 평소보다 솔직하게 말하려구요

 

22에 당신에게 낚여서 이제 어엿한 숙녀가 되었어요, 한 번도 제대로된 연애를 해보지 않았던 천방지축인 나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으로

이런게 사랑이 구나 알려줘서,매번 공연때마다 꽃다발도 감사했고, 그동 안 우리 부모님 생신챙겨준것도, 힘들어할때 마다 옆에있어준거랑,

조언해준거, 우울할때 달려와 주는것도,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여,,

 

 

 

 

 

 

 

 

그러니 제발 나랑 있을때 오유랑 애니팡좀 고만.....하면 안될까??

 

 

 

 

 

 

 

 

 

 

 

 

 

꼭 결혼하장 개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