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미러리스 하나 어깨에 매고
무거운 꼬맹이 가슴에 매고
오후의 따뜻함을 즐기며 빵을 한아름 사왔습니다.^^
그간 날씨가 추워서 가족과 함께 어디 나가기가 무서웠는데
날씨가 좀 풀려서 먹거리를 좀 사러 나가자 하고 다녀왔네요 ㅎㅎ
우리 꼬맹이 두꺼운 옷으로 외출준비를 마치고 고고씽~
산본역점으로 되어있는걸 보니 체인점인가봐요.
종종 싸고 맛있는 빵을 사러 가는 곳인데..
소보로빵, 크림빵, 단팥빵 등 기본적인 빵들은 500원씩!!
빵집 옆에 있는 닭강정 집에서 튀긴 떡볶이도 한컵 사들고..^^
맛은 떡꼬치 맛입니다~
저녁으로 먹을 김밥도 세줄 사옵니다..
김밥은 언제나 진리~
유기농 과일이며 채소, 먹거리들을 파는 곳인데
요즘 꼬맹이가 이유식을 먹거든요~
이유식 만들 채소를 사러 잠깐 들렀습니다.
사진의 라면은..정말 맛없어요 ㅋㅋ
죄다 먹을것 사진만 담아왔네요~
그래도 메모리에 사진이 담기니깐 왠지 맘이 풍족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어서 날씨가 좀 풀려서 와이프랑 아가랑 많이 놀러다니고 싶네요 ㅠㅠ
출처 |
NEX-5T Sony 16-50mm f3.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