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좋을 때와, 열심히해보자는 마음가짐입니다. 두 마음가짐에서 오는 가장 큰 차이는 패스 성공률입니다. 전자의 경우 패스 성공률은 70%언저리를 맴도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 90% 정도더군요 아마 무분별한 전진패스와 무리한 크로스 연결때문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마음가짐에서 오는 큰 차이는 슈팅 숫자입니다. 유효슛 혹은 슛 성공률에서 차이는 그때그때 다릅니다만, 절대적인 슈팅 숫자가 부족합니다. 어정쩡한 패스플레이로 인한 상대방의 컷팅 및 태클이 활발해지며 상대방 진영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번째의 차이는 수비의 불안함입니다. 잦은 q와 ed의 사용으로 수비라인은 항상 해체일보직전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면서 구멍 발생!
혹시 계속해서 패배한다면, 패스 성공률, 슈팅숫자 등을 확인해보세요 상대방 진영에서의 볼 점유율도 함께요, 만약 수치가 많이 낮다면 잠시 쉬어가실 타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