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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게시물ID : beauty_52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굴
추천 : 7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22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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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얼마전에 올라왔던 클린징워터랑 스킨토너이야기 보고 ㅎㅎㅎㅎ 잼난다!! 거리던 저
네..오늘 저는 저의 멍충함을 깨닫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겸 글을 올려봅니다..

부모님이 샴푸/ 예전 세일할때 사놓은것도 많고 선물로 받은것도 있고해서 많으니 필요하면 줄까?하시더라구요
감사하게 여러개 받았는데 팬틴하고 도브...우훗! 한동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걱정없겠넹!하고 욕실에 늘어놨죠.

머리숱이 많다보니 샴푸가 확실히 빨리 줄고 린스는 천천히..
그런데 바디워시가 도브거라서 그런지 엄청 미끄덩 거리더라구요.
뭔가 새로나온 제품인가? 거품이 좀 덜나네-이러면서 반통정도 써갔어요.

그리고 오늘..왠지 쓸데없이 머리감으면서 샤워기 물미테서 멍때리는 순간 바디워디 뒷면의 문구를 읽어봤어요..
..뭐시기뭐시기 부드럽고 어쩌고..모발...

..?? 모발?? ㅇㅅㅇ???

네 도브사에서 샴푸랑 린스도 만든다는걸 망각한 저는..그저 도브하면 비누-비누하면 바디워시겠지..싶어서 진열해놓고 쓴건데..
알고보니 ㅠㅠ 린스였던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린스를 샤워타올에 뿌리면서 왜 이건 거품이 이렇게 안나오는걸까 했던 저의 빙구스러움이란 ㅋㅋㅋ

ㅇ<-< 몸에 트러블은 안나더군요..다행이라면 다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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