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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8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늌늌
추천 : 3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9 18:29:03
낮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순천 황금백화점 옆길을 걷고있는데
저쪽 멀리에서
둘리옷을입고 둘리가면을쓴 둘리가 다가와서
나도모르게 흔들고 놀아줬다
그러고 다시 갈길 가려고하는데
둘리가 나에게
귓속말을 걸어왔다
......!!!!!!!
저기요 저 사실 가수에요
일주일 뒤에 데뷔해요
SM이에요
라고하고
나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니
자기 번호를 찍어줬다.....
아....물론 남자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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