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픽이고 그놈은 5픽이었다.
난 조심스레 원딜 손을 들었고, 5픽은 서폿안주면 던짐을 시전했다.
상대 4픽이 베인을 선픽했고, 난 그나마 자신있는 이즈리얼과 요즘 연습하고있는 트리스타나를 두고 우리편에게 자문을 구했다.
이즈할까 트타할까?
그러자 그놈이 쓰레쉬를 칼픽하며, 니 잘하는거해라 어차피 베인한테 두들겨맞고 나갈ㅅㄲ가
라면서 나를 도발했다.
그래서 난 그나마 자신있는 이즈리얼을 픽했고, 상대5픽이 서폿벨코즈를 픽하는 것을 보고
아 쓰레쉬가 잘 못하면 헬이겠구나 생각했다.
블루진영인 우리편 정글 무무가 선블루를 해서 우리는 선2렙을 찍을 기회가 생겼고,
쓰레쉬는 무슨 일인지 우리편 레드 부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빽핑을 막 찍자 2분이 되서 쓰레쉬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삼거리를 지나 우리포탑 앞 골목이 아닌 넓은 골목으로 나왔다.
상대 베인과 벨코즈가 쓰레쉬를 막 물었고 쓰레쉬는 벨코즈에게 탈진을 걸고 점멸로 빠져나온뒤 벨코즈에게 선고를 걸어서
내가 퍼블을 먹게 되었다.
쓰레쉬 : 아 뒤`질뻔했네 못잡았으면 던질뻔
퍼블을 먹고 여유로운 라인전을 하면서 쓰레쉬가 선고를 던지는 족족 벨코즈에게 적중되었고
쓰레쉬는 그때마다 저ㅅㄲ들 개못함 내가 킬먹을라했는데 이즈새`끼 킬딸하는거 보소
를 시전하면서 나에게 라인전 5킬을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미드도 터졌고, 게임은 그대로 끝났다!!!
개놈아 그래도 니 말하는 뽄새땜에 끝나고 리폿하고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