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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힐링드라마 [개를 기른다는 것] - 4부 -
게시물ID : animal_44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메리아
추천 : 27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09 08:27:25

 

- 4 부 -

 

 

혼고네 가족의 아침이 밝아옴~ ^_^

 

 

혼고는 일찍일어나 먼저 아침을 먹는다.

왜냐하면 건설현장의 잡부로 노동직을 하기 시작했기때문이다.

일찍일어나 혼고 밥도 챙겨주고 꿈의 하와이 저금통에서 용돈을 꺼내주는 쿠사카베.(제일 고생해 ㅠㅠ )

 

 

앞으로 열심히 가족과 태어날 막내를 위해 무엇이든 노력하려 다짐하는 혼고.. ^-^

 

 

 

한편 마사루는 무리들과 함께 친구 타쿠마를 협박하여 유희왕 카드를 내놓으라 하고있다 -_-+

 

 

값비싼 유희왕 레어카드들을 힘없이 건내주는 타쿠마..

 

 

하지만 진짜 나쁜놈은 저 뒤에 보이는 일진 -_-+ ㅋㅋ

저녀석은 마사루가 타쿠마의 카드를 뺐으면 수고했다며 카드중 하나를 마사루에게 준다.

 

 

 

한편 빨래중인 쿠사카베에게 스카이가 유희왕 카드를 한장 물고다가온다.

 

 

헉 저번의 2000엔짜리 카드를 넘어서서 물고온건 3200엔짜리 카드!?!?

 

 

놀란 쿠사카베는 마사루의 방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때 마사루의 서랍의 밑공간에서 발견된 엄청난 고가의 카드들 !!?!?!

 

 

마사루가 카드를 훔쳤다고 생각한 쿠사카베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근처 문구점들을 찾아보기로한다.

 

 

짜짠~ 운전셔틀 쿠보타의 등장ㅋㅋ " 어딜그리 급하게가? "

 

 

쿠보타의 도움으로 인근 지역의 모든 카드판매점들을 뒤져보는 쿠사카베..

하지만 딱히 도둑맞은 카드가 있는 가게들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런데 쿠보타가 아들의 생일이라 카드를 사주려고 가게들을 찾은줄 알고

최고급 스페셜 카드세트를 몰래 구입해 아들에게 주라며 건내주려한다. ( 착하지만 살짝 오바떠는 쿠보타 ㅋㅋㅋ )

받을리가 없는 쿠사카베 ㅋㅋ 쿠보타는 알겠다며 쿨하게 사라진다 ㅋ

 

 

사실은 병원에서 우연히 쿠사카베의 임신사신을 알게되었다는 쿠보타.

부끄러워하는 쿠사카베에게 축하한다며 응원의 멘트를 던져준다. ^_^

 

 

쿠사카베가 나이도 한참 어리고 마트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하찮게 생각하는 동네 아줌마들 -_-+

그 모습을 우연히 보더니 쿠사카베가 왠 부자남자랑 불륜을 저지르는 것 아닐까하며 루머제작시작한다..

 

 

하루 일당을 받고 뿌듯해하는 가장 혼고. :)

 

 

한편 집에돌아온 마사루. 오늘 타쿠마에게 삥뜯은 카드를 너어놓으려 하는데..

헉 카드가 없다!

 

 

" 이것을 찾는 것이더냐~ "

마사루 인생 최대의 위기 ㅋㅋㅋㅋㅋㅋ

 

 

마사루는 당당히 대결을 통해 얻은 카드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통할리가 없는 쿠사카베.

마사루는 그럼 엄마가 사주기라도 할거냐며 따진다 -_-+

 

 

그런데 갑자기 라이브카페의 마스터라며 걸려온 전화.

 

 

에휴 ㅠㅠ 쿠사케베는 맘편히 쉬는날이 없음..

혼고가 있다는 단골 카페로 달려가는 쿠사카베.

 

 

잔뜩 마신 혼고가 집에도 안가고 기타를 붙잡고 연주만 하고있다는 것.

 

 

쿠사카베를 발견하고 버터미소 지어보이는 혼고.

 

 

연애하던 시절 연주하던 혼고의 모습이 떠올랐는지 하트뿅뿅된 쿠사카베.

그래도 부부는 부부인가보다 :) ㅋㅋ

 

 

그때 엄한 스카이에게 돼지처럼 밥만 축낸다며 구박하는 마사루.

우리집은 가난뱅이이기 때문에 밥도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 마사루..

 

 

마코 : " 오빠.. 우리 집이 가난뱅이야? "

마사루 : " 응. 우리집은 가난뱅이 집안이야.. "

 

 

마사루 : " 하지만 그건 나때문이야.. 내가 태어나버렸기 때문에..

엄마도 아빠도 하고싶은일을 그만두고 나때문에 가난뱅이가 되어버린거야.. "

(집이 가난한것에 자기탓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는 마사루 ㅠㅠ )

 

 

한편 같이 술을마시던 히데가 애가태어났기 때문이 기타를 그만둔것이 아니냐며

실례되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어느정도 인정은 하는 혼고..

쉽게 대답못하고 잠시 뜸을 들인다. :(

 

 

혼고 : " 하지만 말이야.. 그때에는 기타라든가.. 음악이라든가.. 이 사람과 태어날 아이가 내 곁에만 있다면

그런 꿈따위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앞으로의 내 미래를 다짐하고 있는 자신이 스스로 굉장히 기뻤어. "

( 그래도 진심인 혼고 ^_^ )

 

 

" 그리고 말이야 오늘은 내가 이걸로 쏜다! "

( ㅋㅋㅋ 에혀 ㅋㅋ 뭔가 2% 부족한 가장 혼고 ㅋㅋㅋ ㅠㅠ)

 

 

그리고 뭔가 불만있는 아들 마사루에게 첫일당으로 선물을 샀다는 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고 : " 어때? 점원이 그래도 쓸만한 카드라던데? "

마사루 : " 약해빠졌어.. "

좋은 카드는 내가 알아서 이겨서 구할테니 이런거 사오지말라는 마사루.

 

 

다시 시작된 쿠사카베.

도대체 비싼카드들을 어떻게 얻은거냐고 추궁한다.

 

 

" 타쿠마가 준거야! "

 

 

" 타쿠마네 집은 부자고.. 좋은카드들 항상 많이 사주고..우리 집은 가난하니까..

그런거 살 수 있는 형편도 안되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잣집 녀석에게 카드 몇장 빼앗아도.. "

 

 

" 상관 없잖아? "

 

 

 

찰싹! ㅠ_ㅠ

 

 

 

 

 

마사루가 왜 그런 생각을 하고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혼고부부 ㅠㅠ

혼고 : " 내가 돈벌기위해 비굴하게 일했던 모습이라도 보게된걸까..? "

쿠사카베 : " 비굴!? 본인이 가족을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비굴하다고 생각하는거야!? "

 

 

혼고 : "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

쿠사카베 : " 그럼 무슨의미인데! "

혼고 : " 너도 마찬가지자나! 매일매일 파트타임 일하면서 돈걱정이나 하며 살고 있자나! "

 

 

쿠사카베 : " 딴소리로 책임 넘기지마! "

( 눈앞의 현실이 답은없고 화만나는 두 부부 ㅠㅠ )

 

 

 ㅠ_ㅠ

 

 

다음날 타쿠마의 집을 찾아간 쿠사카베.

하지만 타쿠마 엄마는 아들이 한번도 카드를 빼앗기거나 했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며

타쿠마의 것이 아닐거라고 잘라말한다.

 

 

한편 주민대표들은 화단이 자꾸망가지는 것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며 스카이를 계속 의심하고

쿠사카베는 억지부리지말라며 무시한다.

 

 

한편 스카이와 산책을 하는 마코짱.

그모습을 타쿠마가 지켜보고있다.

 

 

이곳 단지에서 개를 못키우는게 왜 키우냐 괜한 트집을 잡는 타쿠마.

갑자기 마코를 밀어넘어트린다. ( 마코한테 화풀이하지마ㅠㅠ )

마코를 밀자 다쿠마에게 멍멍거리는 스카이

 

시끄럽다며 스카이도 발로 차버리는 타쿠마.

 

 

 

마사루는 마음이 심란한지 아빠에게 처음 선물받은 약해빠진 카드를 보며 상심에 빠져있다.

 

 

스카이가 다쳤을까봐 나라하시를 찾아가려는 마코.

그걸 발견한 마사루가 무슨일이냐며 마코를 따라간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나라하시씨.

마코 : " 저를 밀치고 스카이를 발로 찼어요.. "

마사루 : " 누가 그랬는데? "

마코 : " 다쿠마.. 오빠가.. "

 

 

나라하시 : " 개를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이 아이를 너희들이 지켜주는 것이야.

이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이상 너희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 아이를 지켜주고 보호해줘야 하는 거란다.

그렇게 할 수 있겠니? 잘 생각해보렴. "

 

 

반성하는 듯한 마사루 :)

 

 

자신 때문에 동생이 넘어지고 스카이가 맞았다고 생각했는지..

마음이 무거운 마사루다 ㅠㅠ

들어준다는 말에 싫다고 앞장서가는 마코. :(

 

 

한편 마코가 친구에게 받은 초대장을 쿠사카베에게 이야기한다.

초대장에는 " 집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참석하시오. " 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마코는 오래된 낡은 빨간코트를 입겠다며 말한다.

 

 

" 우리집은 가장 비싸고 좋은 옷은 없으니까. 그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갈거야. "

왠지 미안한 마음의 쿠사카베 ㅠㅠ

 

 

갑자기 가방에서 낡아빠진 지갑을 꺼내오는 쿠사카베..

쿠사카베 : " 이 지갑은 말이야.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지갑이야. 아빠랑 결혼하기로 결정했을때

결혼식도 피로연도 전혀 알수가 없게되었어.

그게 미안했는지 아빠가 이 지갑을 엄마게 사주었단다. "

 

 

" 당시 막노동 아르바이트로 고생고생해서 사준 지갑이야.

그리고 심지어 그것도 5년 할부로 산거란다 ㅋㅋ "

 

 

행복하게 웃는 엄마를 보며 덩달아 웃는 마사루 :)

 

 

생각이 많아졌는지 아빠가 사준 싸구려 카드를 바라보며 잠못드는 마사루..

 

 

... :)

 

 

 

그날밤 퇴근한 혼고에게 카드의 행방에대해서 다시 상의하는 쿠사카베.

 

 

쿠사카베는 아무래도 마사루가 타쿠마에게 빼앗은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혼고는 일단 아들을 믿어주자고 하지만 쿠사카베는 아버지로서 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라고 당부한다.

 

 

다음날 마사루때문에 생각이많은 혼고에게 히데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퇴근후 히데와 만난 혼고.

히데는 레코드회사에서 자신들에게 음반제안을 해왔다며 혼고도 함께 참여하여 활동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선 모두가 돈을 모았지만 50만엔이 부족했고

혼고에게 50만엔만 가지고 참여한다면 모두가 정식으로 음반발매를 할 수 있다는 것.

 

 

저녁식사자리에서 히데의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말하지만

그정도의 여유돈이 없는 혼고네는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넘겨버린다.

 

 

그때 갑자기 혼고를 찾아온 쿠보타씨와 조합원간부

그들은 혼고가 부당한 현실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회사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반성하고 더이상의 정리해고는 철회하고 혼고가 제안안 기획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쿠보타씨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진심으로 박수를 치고 고맙다고 말하는 쿠보타씨.

 

 

그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는 마사루 :)

 

 

쿠보타 : " 가장으로서 아주 멋지고 행복한 가정을 지켜내고 있구만.. 힘내라고 혼고. "

혼고 : " 고맙습니다 ^^ "

 

 

:)

 

 

다음날 일진은 마사루에게 타쿠마에게 마지막으로 카드중에 제일 비싼걸 들고오게하라고 협박한다.

 

 

집에온 마사루..

쿠사카베는 마사루에게 아빠가 오늘 야근을 하게되었으니 저녁 도시락을 전해주고 오라고 말한다.

 

 

마사루?

 

 

오랜만에 마주앉은 두 부자

학교생활, 친구관계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혼고..

마사루는 별로.. 근성근성 대답한다.

 

 

혼고 : " 니가 카드를 빼앗은거니? "

마사루 : " ... "

혼고 : " 빼앗은거라면 돌려줘. 사고싶은게 있으면 아빠에게 말하면되. "

마사루 : " 사줄수나 있어? "

혼고 : " 물론이지! 그러기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것 아니야. "

마사루 : " ... "

 

 

황급히 일어나는 혼고를 묵묵히 바라보는 마사루

 

 

그날밤 선반위에서 엄마가 넣어둔 카드를 몰래 꺼내는 마사루

 

 

 

다음날 일진이 시킨대로 타쿠마를 공원으로 불러낸다.

 

 

잔뜩 주눅들어 있는 타쿠마.. ㅠㅠ

 

 

마사루 : " 자.. 이거 이제 돌려줄게.. 이제 더이상 마코와 스카이에게 화풀이하지 말아줘.

그리고 앞으로는 카드같은거 들고오지 않아도 되.

나도 이제 이런일 그만둘테니까.. "

:D ♡♡♡

 

 

퍽!!

헉!! 일진 등장 ㅠㅠ

 

 

일진 : " 감히 그만둔다니. "

마사루 : " 그만해. 나도 더이상 네가 시키는일 하지않을거야. "

일진 : " 그래? 타쿠마가 너한테 할말이 있다는데? "

 

 

타쿠마 : " 가난뱅이 주제에! 너도 내 카드덕분에 애들이랑 놀수 있었던 거잖아! "

 

 

" 이따위 카드!!! "

 

 

카드를 개울에 던져버리는 타쿠마 ㄷㄷ

 

 

같이 땅어 떨어진 아빠가 선물한 카드를 줍는 일진..

일진 : " 뭐야.. 이 싸구려같은 카드는 ㅋ "

 

 

마사루 : " 그 카드는 아니야! 그건 내꺼야! 돌려줘! "

 

 

ㅠ_ㅠ

 

 

그렇게 줍고 싶으면 물에 들어가 주워와 보라는 일진과 아이들..

 

 

마사루.. ㅠ_ㅠ

 

 

???

 

 

 

갑자기 나타나 물에 뛰어든 혼고 ^0^ ♡♡

 

 

당황하여 따라들어가는 마사루..

아이들은 마사루 아빠가 떨어진거 줍는다며 불쌍하다고 놀리기시작한다.

 

 

혼고 : " 잘들어. 이 종이쪼가리라 할지라도 너희 부모님들은 이걸 사주기위해

밖에서 필사적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어.

아무렇게나 하찮다고 생각하지마. "

 

 

왠지 강해보이는 아버지 혼고의 손 ^~^

 

 

집에 돌아와 진심으로 훈계해주는 혼고.

" 세상을 살다보면 가끔 자신보가 강한 사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게 될때가 있어.

 

 

갑자기 뛰쳐나오는 마사루.

 

 

 

마사루 : "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엄마랑 아빠는 어쩔 수 없이 결혼한거잖아..

그래서 우린 어쩔 수 없이 가난한거잖아.. "

 

 

철썩! ㅠㅠ 아이고 마사루야..

 

 

감정이 격해지는 혼고 ㅠ_ㅠ

" 잘들어! 네가 태어난건 엄마와 아빠가 정말 사랑했기 때문이야!

단지 그 과정이 조금 일찍 찾아왔을 뿐이야!

 

그리고 우리집이 가난한건...

그건 단지.. 아빠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야.

아빠의 잘못이야.. "

 

 

" 아빠의 잘못이라고! 두번다시 그런생각 하지마! "

안타까운 우리 가장 혼고 ㅠ..ㅠ

 

 

" 잘못했어요. " ㅜ_ㅜ

 

한단계 철들고 성장하는 혼고네 가족애와 마사루 :)

 

 

그리고 화단망친 벙인발견!! ㅋㅋㅋ

이 츄리니 입은 백수놈이 스카이모함해서 내쫒을라고 꾸며낸것! ㅋㅋ

 

 

 

그렇게 소동이 잠잠해지고 어느날 쿠사카베의 마트를 찾은 어느 여성..

쿠사카베에게 이 전단지좀 마트쪽에 붙여줄 수 없냐고 물어본다.

 

 

@0@ ;;;

 

 

 

- 4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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