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뭘하든 못한다소리 들은적 없고
어디가서 똑부러지고 아는게 많다 소리들으면 들었지
몰라서 해끼친 적은 없이 늘 열심히 살아왔어요 28년간...
근데 자꾸 지치고 힘들고 그만살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이게 처음엔 불우한 내 유년시절탓인가 했는데
자꾸 저생각이 너무 뚜렷해 지는 거에요 저나름의 자꾸 근거 논리도 만들게 되고
좀 게으른 제 성격 탓일까요? 해야할 것이 많고 고된 이 현실의 삶이 왜케 저에겐 버겁고 그만하고 싶을까요....
고게에 좋은 분들 많은거 알아서 그냥 올려요..
뭐 사실 이런 넋두리 하면서 익명으로 하는 것도 웃긴것같아 그냥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