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바로 직업교육후 바로 취업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현지의 많은 직종들이 학위를 요구해서 이민을 가게되면 유학후 취업을 하게되는 방법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이 생겼는데요. 제가 다른 분야의 공부보다, 수학관련분야의 공부가 적성이 잘 맞아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은 두 가지 인데요.
1. 한국대학에가서 교환학생으로 현지에 간후 유학후 취업으로 정착하는 방법과,
2. 돈을 모으면서 공부를 하여, 4년뒤 유학을 간다, 가서 모은돈과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벌어 졸업하고 현지에 취업을 한다.
1번의 경우는 수능을 준비하면되고, 그에따른 공부는 저도 입시를 해보았으니 알고 있습니다.
2번의 경우, 캐나다는 수능시험이나 SAT같은 입학시험이 따로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학과나 그 관련학과 또는 그 응용학문에 해당하는 학과에 입학해서 대학생활을 바로 시작하려면,, 지금부터 공부를 어떤 방향으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영어는, 미드 대본구해서 암기하는 수준이고, 걸음마네요.
수학같은 경우는, 수능시험 이과기출문제를 풀었을때, 보통 2개미만으로 틀리더라구요.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면, 고급수학까지 독학으로 가능할거 같습니다. 흔히 한국의 자연계 논술에서 필요하다는, 일차변환을 포함한 테일러 급수,,, 거기까지요. 필요하다면, 캐나다 초중고 수학의 원서를 사다가 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늦었다해서,, 오래걸린다해서 포기할생각 없습니다. 늦으면 늦는대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아 중요한 질문!! 취업시장에서, 위에 말한 수학과나 혹은 그 관련학문에 관한 학위를 가진 전공자들에 대한 수요는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으로, 32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한국에서의 모든것을 접고, 이민을 결심 했습니다.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답변 달아주실분들 감사합니다. 날카로운 답변도 괜찮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