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글을 보고 느낀건데요, 아무리봐도 이건 에픽 따라고 만든 수치가 아닌거 같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봤을때, 백만장 정도는 사용해야 최소 하나의 원하는 에픽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건데
정말 패치하는 인간들이 초대장 백만장이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는지 몰라서 이런 패치를 하는건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조각이 패치되면서 같이 패치된 언커먼 드랍 삭제가 주 목적이였고, 조각은 단순히 명분 아니였을까요?
이 패치로 [에픽 조각 주머니] 같은 봉자템/이벤트템/꿀타임아이템/패키지구성품을 새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고
(물론 주머니에선 높은 확률로 무기 에픽 조각or슈퍼 스타 악세 조각)
덩달아 큐브 생산이 상당히 줄어들면서 무큐를 이용하는 컨텐츠, 즉 증폭에 사용되는 [모순의 결정체]의 가치를 높이면서
이번 봉자에서 나오는 [십이지신 세라 상자] 처럼 낮은 확률로 증폭서 혹은 증폭권이 나오는 상자를 패키지에 넣어 풀면서 영업 이득을 챙기고
(지금 작성하면서 생각해보니 이번 [십이지신 세라 상자]가 일종의 간보기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째 시나리오가 딱딱 들어맞는거 같습니다 네오플 대표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