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들 각종 비리는 그 동안 쉬쉬하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건국대는 점점 가라앉는 건물을 방치한채 적립금 쌓기에 바쁘고
수원대는 학생 돈으로 엉뚱한 짓거리 하다 날려먹고....
제일 가관은 현 여당 가장 실세라고 불리운다는
새누리당 김무성이 수원대에 자기 아들을 교수로 임용하는 조건으로 사학비리에 관련된 증인들 로비하고...
이게 대한민국 교육 현 상황이었습니다.
건국대 공대생들은 화학약품 가득한 공대건물이 무너지는걸 걱정하면서 공부를 해야하고,
1조원대에 금융상품을 보유했지만,낡은 실험기구로 실험할수없어 선배들한테 족보를 빌려 레포트를 쓴뒤
하지도 않은 실험 느낀점을 쓰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심선언을 한 수원대 교수들은 모두 파면 조치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대학생이란것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우리는 왜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
우리는 왜 어른들의 돈벌이 수단이 되야하나요?
우리가 왜 정당하지 못한 자에게 수업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야하나요?
우리는 당신들의 자식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