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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림보 (공포,미스테리 단편)
게시물ID : panic_47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한사자
추천 : 18
조회수 : 357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5/08 15:36:5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mfIE




2xx8년


세계는 지구정부라는 하나의 집합점으로 뭉치고 통일되었다


또한 인류의 과학문명은 수백년동안 엄청난 발전을 거쳐 과거 상상만하던 미래시대의 첨단기술들이

이제는 일상생활에 스며들수있게되었다


예를들자면 청소 빨래등 가사일을 대신해주는 인간형 안드로이드, 대륙이동을 넘어 행성이동까지 가능해진

순간이동 장치, 육체적인 장애가 사라지게만든 완벽한 인공신체등이있다


하지만 이러한 최첨단 과학 기술들에도 결함이 발견되고는한다


안드로이드가 폭주하여 주인을 다치게하거나 인공신체가 이식자의 제어를 받지않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하는 말도 안되게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지만 당연하게도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까지 나서 이러한 일들을

묻어버려 이사실을 알고있는사람은 손가락으로 뽑을정도이다


나또한 그중 한사람이고 1급수석 엔지니어로 일을 하였던 사람이다


나와같은 1급 엔지니어들은 기계를 다루는것을 넘어 첨단 기술이 들어간 인공신체등 거의 모든 기술들의

전문지식밑 전문 기술들을 가지고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이 받는 보수는 엄청나서 몇년만 일을해도 평생을 먹고살정도는 모을수 있을정도이다


게다가 우리정도의 기술자들은 최고급 인력으로 구분되어 모든 1급기술자들은 유명인 이라고할수있다


숫자도 적고 능력도 매우 좋아 이곳저곳에서 러브콜이 오며 심지어는 외모가 잘생긴 사람들은 연예계로 진출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있고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일을 그만두었다


이일을 하다보면 앞에서 말을 했듯이 첨단기술들의 결함을 발견하는경우가 있고

그상대가 힘이없는 사람이라면 살인멸구까지 불사하는 정부와 기업들때문에 이일에 죄책감을 느껴 그만두게되었다


그후 나는 나의 사비까지 털어 이러한 실태들을 알리고자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정부와 기업들이

은폐한 사건들을 알리게되어 해당 당사자들을 처벌받게 만들고있다


그로인해 나는 더욱더 유명해졌고 그런나를 영웅 이라고까지 부르는 사람들이 등장하기도하였다


하지만 아직끝이 아니다 아직 나조차도 모르는 결함이 있는 기술이있다


그건 바로 순간이동 장치,,, 통칭 림보 라고부르는것이다 


이 림보에는 1급 기술자들중에 수석인 나조차도 모르는 결함 있는것으로보인다


그결함이 무엇인지는 물론이고 그로인한 피해자가 얼마나 되는지조차 파악하지못하였다


어떻게 보면 무결점의 완벽한 기술로 보이지만 내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결함이 존재하는것은 확실하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정부의 최고위층 정도일것이다 


림보는 정부에 소속된 기술이고 오직 정부 산하의 공장에서만 만들어지고있다


그래서인지 결함의 존재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정말로 적을수밖에없다


내가 알게된것 또한 엄청난돈을 쓰고 인맥을 동원하고 정부의 움직임 까지 감시한결과 그럴지도 모른다는것을 

추측한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정부의 모습을 보아서는 추측이 아닌 사실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 최고위층 인간들은 림보를 단한번도 사용하지 않은것으로 보이기때문이다


아무런 결함도 안보인다면 그편한고 빠른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일을 최선을 다해 알아내려고 하고있다


우선 림보를 이용하며 이해성 저행성을 다니며 정보를 모았다


림보는 행성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최소 30분은 걸리는 기술이다


아마 사람의 분자를 다시 재구조 하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는듯 하다


이동을 완려하면 장치에서 안내방송이 나온다


"당신은 150번째입니다"


이숫자는 자신이 이장치를 이용한 횟수를 말하는것


하지만 왜 저런 문장으로 이야기하는것일까? 


어째서 저런 어색한 문장을 사용하는것일까?


아무튼 보통 생각을 한다면 분자가 재구성 되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갈것같지만

어째서인지 실제로는 사용하고 나면 마치 다시태어난듯한 상쾌한 기분이들게된다


이또한 나는 이해가 가지않는 점이다 절대로 이러한 기분이 들수가없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였다고해도 생물체라면 말이다


아무튼 나는 여러가지 의문점을 가지고 조사를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한 제보전화가 걸려왔다


"저,,, 1급수석 엔지니어이신 제이드씨 맞으신가요?"


"예 맞습니다 '전' 엔지어지만요"


"저 제보드릴 것이 있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보요? 설마 림보에 관한 정보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면 되는겁니까?"


"아니요 제가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말하는건 안전하지않으니까요"


그렇게되서 나는 이고르 행성 제7구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림보는 각구역 마다 설치되있는것이다 


7구역으로 이동한 나는 제보자와 만날수있었다


"저기 저와 통화 하신분이 맞으신가요?"


"아 예 맞습니다 제이드씨 이쪽으로 오시죠"


그는 이구역에 경비원으로 일하는듯 보였다


"저 림보의 문제점에 대한 단서는 안내방송인듯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죠?"

"정부 고위층중 한사람인 자크라는 분이 이야기 하시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안내방송은 들을때마다 기분나쁘다고"

그순간이었다


탕! 탕!


총소리가 울리자 그와동시에 내앞에 있던 경비원이 쓰러졌다


나는 놀라서 소리의 근원지를 바라보니 양복을 입은 자들이 총을 겨누고있었다


나는 그들의 총격을 피하며 림보를 사용하여 도망쳤다


다른행성으로 이동한 나는 내은신처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들은 대체 누구이길래 경비원을 죽이고 나를 해치려고 한것인가


곧 나는 컴퓨터로 정보국의 서버를 해킹하여 문서들을 살펴보았다 


알고보니 정부에서는 나를 잡기위해 추적중이었던것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림보를 조사한다는것을 알고 큰위험을 무릎쓰고 나를 제거 하려는듯보였다


이것으로 확실해졌다 림보에는 엄청난 결함이 존재한다는것을 

그리고 그것은 어떤한것들보다 큰문제라는것이말이다


그렇지않으면 세상의 이목이 집중된 나를 제거하려고 대놓고 움직이지는 못할것이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 도박을 하려고한다 


자크 그의 사무실로 잠입하려고 한다


잠입하는것은 나에게는 매우간단한 일이었다


대부분이 자동화된 경비시스템


1급 수석 엔지니어였던 나에게는 전현 문제없이 해킹할수있는것들이다


하지만 그 뒤에가 문제이다 빠져나올수가 없다는것


그사무실에 들어가는순간 발각이되어버리고 경호원들이 들이닥칠것이다


하지만 상관이없다 나는 그와만나서 사실만 듣게된다면 내 일은 성공하는것이니말이다


나는 장비를 챙기고 그의 사무실에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마지막 그의 사무실방문을 열고들어가였다


"안녕하십니까 자크님"


"자네는?? 제이드 아닌가? 어째서 이곳에 들어온것인지?"

"몰라서 물으시는겁니까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겁니까 당연히 림보 때문이죠"


"아 림보 자네를 노리는것을 눈치챘나 보구만 하지만 자네는 여기서 죽을것이야"


"알고있습니다 잠금장치를 해킹해서 경비원들이 이곳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할테지만 결국은 들어와서

저를 죽이겠지요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저는 진실만 알게된다면요"


"그래? 그런가,, 그래 좋네 어차피 자네는 곧죽을테니 내 림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감사합니다"


"아니네 나도 자네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질것 같아서 그런것이네

그래 림보에 비밀은 '클론'이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멍을때렸다 전현 이해가 가는 이야기가아니었다


림보이야기를 하는데 클론이 왜나오는지 전혀 감이잡히지않았다


"네? 뭐라고요 클론이라니요"


"자네 클론 모르나 복제인간 말일세"


"저도 그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제 이야기는 림보를 이야기하는데 클론이 왜나오냐는 뜻입니다"


 "후,,, 한가지 이야기하지 자네는 상식적으로 림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인간을 분자 단위로 나눈다음에

다른장치로 전송하여 분자를 재구성한다? 이게 말이나 된다고생각하나?"


나는 그말을 듣고나서는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듯한 느낌이들었다


저자의 말이 맞다 그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기술이다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였기때문에

나조차도 전혀 그것에 대한 의심을 할수가없었다


"예? 그렇다면 설마 클론 이라는것이......."


"맞네 실제로는 림보는 전송장치가 아니라 클론을 생산하는 생산 장치이네

장치에 들어간 사람의 유전자를 복사하여 반대쪽에 클론을 생산하는것이네..."


나는 자크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면 장치에 들어간 사람은요...."

"후... 안타깝게도 소멸 시키는것이지 그렇게 한다면 완벽한 전송장치가 완성되는것이네 내가 안내방송이

기분 나쁘다는 소리를 한것이 이때문이라네 그방송은 자신이 몇번째 클론이지를 알려주는것이네

이용 회수를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쿵!


나는 머리가 터져버릴것만 같은 큰충격을 먹었다


말도안된다 내가 진짜가 아니라니 클론이라니


그렇다면 진짜나는 이미 수년전에 소멸되어 버렸다는건가 이건진짜 있을수없는일이다


나는 엄청난 패닉에 빠져버렸다


곧이어서 나는 엄청난 분노를 느꼈다


"으아악악 이개새끼야 이딴 짓을 벌려놓고 니놈은 니놈은!!! 으악악!!! 당신 무슨짓을 한지알어? 수백수천만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학살 한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콰직! 


탕! 탕! 탕!


나는 분노에 이성을 상실하여 그를 죽이려고 하는순간 그의 경호원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안타깝게 됬구만 하지만 이사실이 알려진다면 정말 우리는 끝이라네 그러니 자네가 이해하게"


나는 실성한듯이 웃으며 그놈에게 이야기했다


"크크큭 이해는 지랄하지마 그리고 너는 이미 끝났어 우리대화 생방송으로 나가고있거든"


"뭐라고? 이런 쥐새끼 같은놈이 막아!  당장 방송 막으란 말이야!!"


그는 자신의 휘하의 엔지니어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크킄 소용없어 이미 서버 닫아버렸거든 넌 끝이야"


놈이 난리치는 소리가 점점 작아진다 의식이 흐려지는것같다


정부 놈들은 정말 미친놈들이다 이런짓을 대학살극을 벌이다니


이것으로 모든 의문점이 풀리게 되었다


알수없는 그 다시태어난듯한 상쾌함은 정말로 다시 만들어진 몸 때문이라는것을...


최소 30분이 걸린것은 클론을 생산하는데 걸린 시간이라는것


이번 사건으로인한 피해자는 거의 모든 인간이라는것


그리고 어색한 안내방송의문장


'당신은 150번째입니다' 


이문장은 전혀 어색하지않은 제대로 된 문장이라는것을....


과연 순수한 인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어쩌면 정부놈들을 제외한 모두가 이미 클론으로 대체 되었을수도있다......


그렇게 나는 의식이 점점 더 흐려져갔다



1.이유모를폭력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428

2.죽지않는사람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2961

3.가위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4621

4.돌연변이(프롤로그) http://todayhumor.com/?panic_46623

5.집착과 사랑은 종이한장차이 http://todayhumor.com/?humorbest_670982


휴,, 겨우 다썻네요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글쓰기가힘들었습니다

머리에서 맴돌기는 한데 끄내는게 힘들었어요 힘들게 썻으면 

더재미있어야하는데 어째서 안그런지는...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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