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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2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쵸당
추천 : 3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2/23 02:31:56
티비에서....밥에 우유를 말아 먹는다는 사람 보앗소..글구 우유로 된장을 만든다느니 별별 음식을 만드는 걸 보았소...(맛있다고 하더이다-ㅁ-)
오래전에 보앗소..........
갑자기 오래전 티비에서 본게 문득 생각나길래...
"그래 맛있다고 했어!!" 라고 생각하며 의심없이 밥에 우유를 콸콸콸 따루었소
그리고 거침없이 한숟갈 떠먹었다오
당연히 맛은 콘프라이스트....................를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오ㅡㅡ;;;;;;;;;;;
알수 없는 비릿함과...우유의 단백함은 온데간데 없고 닝닝(느끼한거완 천지차이!) 그자체!!! 뜻뜻한 밥이 찬 우유와 만나 알수 없는 미지근함....
그리고 더욱 곤욕 스러운건.........
한숟갈 넘길때 마다 명치쪽에서 쥐날려고 꿈틀꿈틀 거린다는 것......
지금 글쓰면서 몇숟갈 떳는데....버리긴 아까우니 대략 남은 밥은 다 먹어야겠소..두그릇 분량 ㅡㅡ;
과연 어떤 맛인지 궁금한 햏자들은 한번 말아보아요^^*
살찌우기에는 특효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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