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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베오베간 강아지의 주인 보호본능 영상을보고 생각난썰
게시물ID : humorstory_37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텐구
추천 : 10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08 03:07:58

한동안 여친없이 생활중이였슴다

 

그러던중 우연치 않은 자리에서 나이차가 많은 여자 아이를 소계 받게 됬슴다

 

몇일 그렇게 연락을 하고 지내다 주말에 술약속을 잡았죠

 

그렇게 아~~~주 좋은 분위기로 간단하게 1차를 끝내고

 

분위기 좋은 모던바에서 입가심 칵테일을 몇잔 먹엇죠

 

 

이아이 눈에서 하트가 뿅뿅 발사하는게 보이더군요

 

전 나이차가 커서 약간 동생보듯이 보이더군요<11살차이 ㅎㅎ 미성년자 아님>

 

그렇게 2차에서 많은 예기 들어주고 나오던차에

 

어디 마땅히 갈대가 없더군요

 

내가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편도 아니고해서 3차는 무리였고

 

이아이도 토요일 일끈나고 온거라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애 대리고 모텔가자고 하자니 나이먹고 첫데이트에 주책이다 싶어서

 

피곤하다 하면 보내줄 생각으로 그냥

 

우리집에 가자고했죠

 

 

근대 이게 뭔일

 

생각도 안하고 화끈한 콜!!을 외치는겁니다

 

 

내 몸안에서 오만 음란 마귀들이 꿈틀대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죠 ㅋㅋㅋㅋ

 

그렇게 아주 황급히 택시를 잡아타고 우리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집 주어온 똥개가 반겨 주더군요 <버림받은 아이 입양해서 키우고있슴다 종류는 똥개구요>

 

 

이아이가 출출하다고 하더군요 라면 해달라고 ㅋㅋ<순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라 생각했슴다>

 

전 물 올려두고 두근 대며 방에들어와 침에에 잠깐 업들였고

 

여자아이는 화장실을 쓴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화장실 샤워기에서 물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혼자 므훗한 상상애 빠져 있을때쯤

 

 

 

저는

 

 

필름이 끈겼습니다

 

 

눈을 떠보니 다음날 오후더군요

 

 

 

옷은 어제 입고나간 옷 그대로 입고

 

이럴수 없다고 이건 현실이 아닐꺼라 강하게 현실부정을 하며

 

핸드폰을 열어보니 전화한통 카톡한통 없더군요

 

 

설마 어제 나혼자 달콤한 꿈을 꾼건가 싶어 그아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니

 

자기 샤워하고 나오니 내가 잠들어 있었다더군요

 

그아이는 날 깨워야겠단 생각에 흔들어 봤는대

 

꼼짝도 않하더랍니다 ㅋㅋㅋㅋㅋ

 

 

계속 흔들어도 반응이 없으니까 자존심히 상했는지 내 엉덩이를 때린겁니다

 

 

 

문제는 그걸본 울집 똥개님깨서 그런꼴을 못본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본 사람이 자기집 들어올때부터 경개하는 눈빛이였는대

 

이 사람이 지 주인을 때리는걸 본거죠 ㅋㅋ

 

그 큰 덩치로 덤벼든겁니다

 

 

오직 머릿속엔 주인을 지켜야겠단 일념하에

 

거인에게 달려드는 리바이 병장이 빙의되어 

 

내집에서 나갈때까지 죽자고 물어버린겁니다 ㅋㅋㅋ

 

 

그러게 오렛만에 로망스는 물건너가고

 

그아이는 우리 개님에게 밉보여 다시는 우리 집 근쳐에도 못오게 되었죠

 

동영상보니 갑자기 그생각이 나내요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구름이 아빠가 사랑해~ ㅋㅋㅋ

 

 

 

 

 

-요약-

나이차 큰 썸녀가 생김

 

우리집에 술한잔후 같이옴

 

난 필름끈겨 잠이듬

 

썸녀가 날 깨우려 엉덩이를 때림

 

우리집 강아지가 그꼴을보고 강도라 생각하고 

 

썸녀를 퇴치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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