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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분들이 안철수를 그만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528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림버터
추천 : 1/12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6/06 17:58:03
 
 
 
 
사실 따지고보면 안철수에 대한 반발의 기저에는 '문재인이 잊혀져가는것'에 대한 친노들의 불만이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은 문재인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보다 중도층의 외연을 넓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안철수의 가치는 중도층에서 빛납니다. 그 중도층은 안철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문재인은 언제든 등장해도 됩니다. 그는 강력한 대권주자니까요.
 
문재인에겐 언제든 친노와 진보를 결집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를 닦는 중에 문재인의 등장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7월 30일 보궐선거에서 안철수의 힘, 중도층의 힘이 다시 한번 발휘될때까지 지켜봐야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통진당과의 연대를 확실히 자제했고,
 
야합하는 정당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비전을 내세우는 정당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중도층이 원하는 것입니다.
 
안철수에게 더 이상 압박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월 30일 보궐선거를 좀 지켜봐주세요.
 
 
저는 새정치연합이 중도진보를 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방향을 설정하는 적임자가 김한길과 안철수라고 생각하구요.
 
많은 친노분들이 안철수에게 사퇴의 압박을 넣고 있지만
 
잦은 당대표의 교체는 오히려 당의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안철수가 사퇴할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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