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고 아침 댓바람부터 눈물 한바가지 쏟아서 그런지 술먹은것처럼 정신이 몽롱하네요. 그래도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나니까 조금은 괜찮아요. 참 진짜 오유에 정 안 붙이려고 부던히 노력했는데 술게 와서 요새 위안이 많이 되요... 제가 쓴 글 보니까 술 먹구 되도 않는 말 적어놨던데 그래도 댓글 달아 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나쁜 생각 안하고 그래도 살려고 발악 하는 짓이니 염치 없지만 어여삐 봐주세요. 종종 들리겠습니다! 여기에 하고픈 말 털어 놓고 싶은 말 너무 너무 많은데 간단히 조차 적을 수 없어 휘휘 돌려 그냥 힘들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지만 그래도 여러분 덕분에 행복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슬픈 마음 뿐이여도 제 모든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