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건대 모 조개구이집에갔는데
알바생들중 유난히 작고 밝고 귀여운분있었음
화장끼없이 머리질끈묶고 웃으며 열심히 일하는모습에 눈길이갔는데
먹다가 젓가락이떨어져서 뒤테이블치우고있길래 젓가락좀달라고하니까
갑자가 양손에 그릇등을들고 우왕좌왕하다가 울상을지으며
'손님..저 죄송하지만 제가손이없어서 주머니에서 좀꺼내주시면 안될까요.?(밑그림첨부)' 하고 배를쭉내미는데 너무귀여워서 육성으로 '아귀여워...' 가 나와버림...
아무튼 귀여미알바생 때문에 기분까지 좋아졌던날이었음.. 밑에 베가로그린 발그림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