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심으로 부럽네여...
그분과 오래오래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길 바랄께여
저두 삶이 힘들어 모든걸 놔버리고 죽음을 생각한적이 많아여
시도도 해보았고... 근데 죽는다는거 쉽지 않더라구여
지금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지만
저두 참고 참고 살다보면 님처럼 좋은 날이 오겠죠?
제발 신이 있다면 저에게도 그런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어여
항상 제가 가진 행복을 뺏어가기만한 하늘이 원망스러운데...
제가 마지막 끈을 놓기 전까지 꼭 저에게도 한번의 기회를 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