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근로자의날 맞아 로또여행을 떠났음. 그전에 회사에서 로또되면뭐살지 행복한 상상했음. 일단 여자친구가 차가 없으므로 없으니.차 사면 여자가생기겠지. 그리고 나머지 돈으로 이 지긋한 회사 그만두고 사업하고 부모님여행보내드리고 나도 해외여행떠날생각에 행복했음. 부산에서 로또명당. 1일아침 일찍일어나 짐을챙긴후 바로 출발했음. 지하철과 택시 이용 부일카서비스센터로 갔음. 평일치곤 사람이많았으나 일등을위해 기달렸음. 로또 삼만원치 구입후 1호선지하철타며 복권방 검색후 마구잡이로 내려. 택시타고 이만원치 쭉 구입하여 총 로또 오천원짜리 22장을 손에쥠. 아주행복했음 여긴아마 일등 이등있겠구나 싶었음.아무튼 온갖상상다하며. 주말을기달렸음.드디어 주말이 되었고 약속있는거 다뿌리치고 피시방에 갇혔음. 그리고 바로 로또확인하면 긴장감업을거란 생각에 열두시에 확인하기위해 게임을했음.그리고 열두시가되었고 로또 22장 모두 마킹을 시작하였음.
마킹결과 5등 하나건짐.
순간 내자신에게 너무 화나기시작함. 주체할수없었음.근로자의날 로또때문에 교통비니 뭐니해서 이십만원정도 썼으니 못해도 십만원정돈 건질줄알았음. 여태 5등은 자주 당첨되길래 개나소나 다되는건지 알았음.
이번 22장 마킹 연구한결과 로또는 많이산다고 당첨되는게아니란걸 깨달았음. 세상엔 될놈과 안될놈이있음.될놈은 뭘해도 되고 안될놈은 뭘해도 안된다는걸.
당첨되기위해 산 로또가 아니라. 이러한 연구로인해 얻어진 결과를 보기위해 산거라고 위안삼기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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