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드문드문 보이던 황금색 별마크가 요즘엔 기냥... 수두룩하다...
뭔가 해서 봤더니 대부분이 걸그룹 문제더라....
왕따 문제...
심각하다....
티아라 문제.... 올림픽 때문에 묻혀질 문제가 아니다....
인정한다....
허나 역사게시판에 하나 묻고 싶은게....
중고등학생들이 이처럼 한여름에 겨울 옷을 입고 1인 시위를 하고
몇몇 학생들은 직접 소속사 앞에 진을 치고
각종 포탈들의 알력에 묻혀질까 두려워 각 게시판을 온통 걸그룹 얘기로 만들어 놓는 것 처럼..
우리의 독립 투사들을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화영이보다 안중근 의사가 더 고독한 길을 걸었고
화영이보다 더 기구한 운명을 살다간 이봉창의사도 있고
화영이보다 더 예뻤던 유관순 열사도 있는데.......
ps.
사실 걸그룹 누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티아라 예전에 생방중 상반신 노출사고 때문에 알게되었다.
근데 그 때 춤을 제일 열심히 추는 애가 그런 사고를 당한거다..
티아라가 몇명인지도 모르는 내가 봤을 때도 그 아이는 참 열심히 춤을 추던 아이었다..
그 때 그아이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니.......
티아라 이 ㄴ ㅕ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