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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세계의 승인받지 못한 국가들 (스압)
게시물ID : history_5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19
조회수 : 31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4 16:49:25

 

 

지정학적, 실질적으로 독립된 국가이나,

국제 사회로부터 주권국가로서 외교적 승인 을 받지 못한 국가

또는 일부 국가만이 승인 하거나

현재는 사라지거나 합병 또는 점령 된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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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린란드 공화국

 

 

1960년 영국의 식민지 영국령 소말린란드에서 독립한 소말린란드는

이탈리아령 소말린란드와 함께 소말리아를 세웠다.

그러나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영국령 소말린란드만이 1991년 소말리아로부터 분리를 선언했으나 승인한 나라는 없다.

 

* 소말리아는 소말린란드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소말린랜드 국민들은 평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무장을 해제한 세계 최초의 비승인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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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와드

 

 

2012년 4월 6일 전국아자와드해방운동 세력이 전쟁에서 승리 함으로 말리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말리정부는 아와자드가 알 카에다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지만, 국제사회의 도움을 얻고자하는 증거없는 주장이라 파악된다.

그렇지만 결국 아프리카연합과 국제사회는 아와자드를 국가로서 인정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혔다.

 

* 말리는 아자와드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분리주의 세력과 이슬람 세력간의 또다른 내전양상을 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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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고르노카라바흐

 

 

1991년 아제르바이잔에게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다른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만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독립을 승인했다.

 

* 아제르바이잔은 니고르노카라바흐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거주민 대부분이 아르메니아인이고 사실상 아르메니아 군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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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란스니스트리아

 

 

1990년 몰도바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다.

국제연합 비회원국이자 다른 미승인국가인 압하스, 니고르노카라바흐, 남오세티야가 승인했다.

 

* 몰도바는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과거 몰도바가 사회주의 국가였을 때 의 국기를 그대로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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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오세티야

 

 

 

남오세티야는 1991년 독립을 선언했다.

국제연합 회원국인 러시아,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나우루와 비회원국인 압하스,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승인했다.

 

* 조지아(그루지야) 는 남오세티야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때 조지아군과 미군이 합동훈련 후 그대로 남겨둔 장비들을 러시아군이 모두 압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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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1974년 터키의 개입으로 키프로스의 북쪽에 세워졌다.

'터키령 키프로스 연방주' 라는 이름을 유지하다가 1983년 독립을 선언하였다.

터키만이 유일한 승인국이다.

이슬람 회의기구는 '터키계 키프로스' 라는 이름의 참관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연합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 541항은 북키프로스의 독립을 불법이라 규정하였다.

 

* 키프로스는 북키프로스를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1인당 GDP가 터키 본토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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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라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1976년 독립 하였다.

스페인식민지 이전의 일부가 모로코의 영토이기 때문에,

모로코가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 현재 모로코가 서사하라 지역을 점령 중 이며, 국제연합의 독립 국민투표 권고를 무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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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하스

 

 

압하스는 1992년 조지아(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현재 국제연합 회원국인 러시아,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나우루와 비 회원국인 남오세티야,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승인했다.

 

* 조지아(그루지야)는 압하스가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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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대만)

 

 

중화민국(대만)은 1912년부터 중국의 대부분을 통치했으나, 1949년 국공내전에서 공산주의 세력에게 패한 후,

타이완 섬과 부속 도서만으로 영토가 축소되었다. 현재 22개 국제연합 회원국과 바티칸시국이 승인했다.

다른 국제연합 회원국은 중화민국을 국가로 승인하지 않고있다.

일부는 법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로 보며, 일부는 중화민국의 현재 지위에 대해 명확한 외교적 표현을 피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타이베이 대표부 등을 통해 다른나라와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은 중화민국(대만)이 소멸하였으며, 타이완지구 로서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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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소보

 

 

코소보는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다.

현재 74개 국제연합 회원국과 중화민국(대만)이 코소보를 승인했다.

국제연합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224항에 따라 1999년부터 코소보를 관리하고 있다.

 

*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자국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한다.

* 역사적으로는 세르비아 땅이지만, 오스만제국 점령기 때 알바니아계가 이주하여 현재는 이슬람교도가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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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1988년 알제리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선언했다.

현재 이스라엘과 오슬로협정에 따라 1994년 설립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NA)를 통해 일부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많은 나라가 팔레스타인을 승인했으니, 그 표연은 애매하다.

2005년에는 117개 국가, 2010년에는 130개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승인했다고 분석된다.

명확한 표현으로 독립을 승인한 나라는 대부분 아랍연맹과 이슬람회의기구 가입국이다.

팔레스타인은 국제연합에서 참관국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스라엘이 현재 점령중이다.

* 협약과 평화선언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지만, 결국은 전쟁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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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48년 건국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북한)은 한국전쟁과 냉전을 거치면서

주로,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북한은은 공산주의 국가들에게 승인을 받았다.

1991년 함께 국제연합에 가입하면서 두 나라를 승인하는 나라가 늘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과 일본은 북한을, 북한은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있다.

 

* 대한민국과 북한 모두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 정부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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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메니아

 

 

1991년 독립한 아르메니아는 파키스탄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

파키스탄은 니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을 지원하고 있다.

 

* 유명 락그룹 system of a down 은 아르메니아계 미국인들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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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1994년 독립한 이스라엘은 중동전쟁 등의 분쟁으로 인해 현재 19개 국제연합 회원국에게 공인받지 못하고 있다.

 

*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있는 가자지구 와 서안지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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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

 

 

1960년 독립한 키프로스는 국제연합 회원국인 터키와 비회원국인 북키프로스에게 승인받지 못했다.

 

* 북키프로스는 키프로스의 영토 일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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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인민공화국 (이하중국)과 몽골

 

1949년 설립된 중국은 현재 국제연합 비회원국인 중화민국(대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또한 중화민국을 승인한 다른국가(22개 국제연합 회원국 및 바티칸시국)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있다.

이들 나라는 공식적으로 중국을 승인하고있지 않다.

국제연합 총회 2758호 결의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국제연합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정부로 인정하고 있다.

 

몽골 역시 중화민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중화민국은 청 멸망 당시의 영토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몽골과 중화민국은 상대국의 수도에 대표부를 설치하여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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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국 (1932~1945)

 

 

일본과 나치독일, 이탈리아왕국 등 제2차세계대전 주축국들만 승인 하였으며,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를 만주국의 황제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일본이 실제 권력을 잡는 괴뢰국가였다.

일본의 패망 이후 만주국 정부는 중화민국(국민당)에 의해 해체 되었다.

 

* 백선엽과 박정희는 일본 육사 졸업 후 만주국의 군관으로 근무하다가 독립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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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드 자치구 (1991~2004)

 

 

이라크 내의 실질적인 독립상태로 2004년 6월 28일부터 이라크와 통합되었다.

이때 쿠루드어도 이라크의 공용어가 되었다.

 

* 독자적인 국가를 가지지 못한 민족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인구가 많다 (2천5백~3천만명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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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바 인민공화국 (1918~1944)

 

나투 투바는 1987년 구 소련의 지원을 받고 독립 하였으나, 후에 구 소련에 합병되었다.

1944년에 합병되었으며, 현재는 러시아연방의 투바공화국(자치주) 으로 남아있다. 

승인 국가로는 소비에트 연방과 몽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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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벳 (1912~1951)

 

청나라의 일부였다가 청 왕조가 붕괴된 직후 독립국가를 수립한 티벳은

청나라를 계승한 중화민국(국민당) 으로부터 주권국가로 인정되지 않았다.

 

1951년에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티벳 자치구로 합병 되었고, 현재도 중국은 티벳을 자국의 영토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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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리야 (1991~2005)

 

조지아의 자치공화국으로, 1991년에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2005년에 이 나라의 독재자인 아슬란 아바시제가 추방당한 후 주민들의 요구로 독립을 철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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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친주 (1962~1994)

 

 

카친은 미얀마의 최북단 주 로서 1948년 영국령 버마에서 독립 하였고

1962년에 버마연방이 폐기되면서 카친군이 철수해 카친독립기구가 점령하여

1994년까지 사실상 독립 주로서 존재하였다.

1994년 미얀마군이 경옥광산을 빼앗은 후 평화조약에 서명하여 미얀마군부의 지도하에

카친독립기구는 계속해서 주 대부분을 통치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현재 중국이 카친주 북쪽 절반을 자국영토라 주장하여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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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캅카스 연방 (1918)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그루지야), 아르메니아가 구성한 연방국가 였으나,

연방이 결성된지 불과 1개월만에 구성국들이 다시 탈퇴하여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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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바디베 공화국 (1959~1963)

 

영국 으로부터 독립이 예정되어 있던 몰디브의 정부수립이 늦어지자, 몰디브의 산호섬 일부가 1959년에 독립을 선포하여 세워진 나라이다.

이 나라는 1963년에 몰디브가 정식으로 독립을 선언하자 몰디브연방에 가입하여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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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강연합자치정부 / 몽강국 (1936~1945)

 

내몽골 독립운동가인 데므치그돈로브 라는 친일인물이 세운

만주국의 영향하에 있었던 일본의 괴뢰정권이다.

1945년 8월 몽골과 소련의 합동작전인 8월폭풍작전에 의해 멸망, 현 내몽골 자치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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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부터

시스케이 (1981~1994), 벤다 (1979~1994), 보푸사츠와나(1977~1994), 트란스케이(1976~1994)

 

남아프리카 공화국 반투스탄 지역의 자치국이였다. 이 4개 국가는 국제 사회로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괴뢰정권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외에 어느 나라에도 승인받지 못했다.

자국 내 유색인종을 볼모지로 강제 이주시킨 후 그곳에 괴뢰정부를 수립하여 독립시키려는 아파르트헤이트 (유색인종차별) 정책의 일환으로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 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철폐되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다시 병합되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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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로공화국 /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1943~1945)

 

무솔리니가 실각한 이후 히틀러의 보호하에 살로라는 도시에서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망명정부를 세우고 살로공화국 이라 칭한다.

 

추축국들만이 인정한 국가였으나 1945년 나치독일이 항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화국은 해체되었다.

무솔리니는 스위스로 도피하던 중 파티잔 유격대에게 잡혀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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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타기사단 (1080~)

 

1080년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기독교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기사단이였다.

성 요한 기사단으로도 불리며, 아클, 로도스섬, 몰타섬 등으로 본부를 옮겼다가 1798년에 나폴레옹에 의해 정복당하여 영토를 상실하였고

이탈리아의 로마로 본부를 옮겨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몰타기사단을 사실상의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나,

현재는 자선구호단체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다.

 

* 나폴레옹 침공시 같은 기독교도와는 싸울 수 없다는 교리때문에 항복하였다.

* 중화민국(대만)이나 코소보 보다 인정해준 국가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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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 남부연합 (1861~1865)

 

노예 제도를 둘러싼 갈등으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기득권을 가진 대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버지니아주에서 갈라져나온 웨스트버지니아주, 사우스캐롤나이나주, 플로리다주, 미시시피주 등 모두 11개의 주 들이 독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연방국가인 남부동맹을 구성하였으나, 이후 벌어진 남북전쟁에서 북부연합에게 패해 소속 주들이 노예 제도 폐지를 조건으로

다시 미합중국에 가입해 그 일원이 되었다.

 

* 참고로 본문의 브금이 당시 남부군의 군가

  폴아웃3 엔클레이브 진영의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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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공화국 (1846~1848)

 

미국-멕시코 전쟁 이후에 미국계 이주민들이 지금의 캘리포니아주에 세운 나라이다.

이 나라는 단기간만 존속하고, 곧 미 연방의 주로 가입하여 캘리포니아 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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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공화국 (1836~1845)

 

멕시코의 코아우일라이테하스주의 북동부가 분리 독립하여 단기간 존재했던 공화국이다.

텍사스 거주 약 750세대의 거주민들이 일으킨 알라모전투를 시작으로하는 텍사스 독립전쟁 끝에 1836년 공화국이 성립 되었고

초대 대통령으로는 텍사스군을 지휘한 샘 휴스턴이 선출되었다.

멕시코는 텍사스의 독립은 인정했지만, 미국과의 병합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의 병합을 바라는 소리가 강했고,

공화국 국무장관이 된 오스틴의 노력으로 미국의 28번째 주 로서 미 연방에 가입하였다.

이 사건은 이듬해 멕시코-미국 전쟁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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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몬트 공화국 (1771~1791)

 

미국 독립전쟁 당시 지금의 버몬트 주 지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세워진 나라이다.

미국이 독립한 후 미 연방의 한 주로 가입하여 소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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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정부 (1997~2001)

 

미국에 의해 축출되기 이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였다.

 

현재 파키스탄 서북지역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의 산악지대는

사실상 탈레반에 의해 장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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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캄푸치아 인민 공화국 (1979~1989)

 

캄보디아에 있던 국가였다.

1993년에 캄보디아 왕국으로 바뀌었으며, 사회주의와의 인연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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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레 공화국 (1899~1903)

 

남미의 단명국가로서, 볼리비아 아크레 지역에 수립된 분리주의 정권을 말한다.

이 나라는 1903년에 브라질에 병합되어 현재는 브라질 아크레 주 영역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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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프라 공화국 (1967~1970)

 

나이지리아에서 독립을 요구해 비아프라 전쟁을 일으켰다.

이 당시 비아프라를 국가로 승인했던 나라는 가봉, 아이티,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잠비아 가 있다.

전쟁에 패하여 나라는 사라졌지만 현재도 망명정부가 남아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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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연방공화국(서독) / 독일민주공화국(동독) (1949~1990)

 

독일 통일 전, 서독은 동독의 실체를 사실상으로 인정하긴 하였으나,

공식적으론 자국을 독일 전체의 유일 합법정부로 보았다.

그래서 정부의 소재지는 본, 명목상의 수도는 (서)베를린 이였다

반면 동독은 1970년대 이후, 자국을 굳이 독일의 유일정부로 간주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동독은 서독을 철저하게 외국으로 간주하였기에 동서독 관계를 처리할 때

각각 서독은 내독성(한국의 통일부의 기능), 동독은 외교부에서 업무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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