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저는 안 대표 지지자 라는 거 먼저 밝히고 얘기하겠습니다.

- 그리고 비판에 대해 수용할테니 반대만 딱 누르시지 마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람들이 안철수 대표의 현재까지의 모습에 대해 안좋게 보시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안철수 대표를 위한 말을 하자면,


현재 나라꼬락서니가 안좋고, 바뀌는게 없어서 많은 분들이, 판세를 뒤집을 '새로운 인물'이자 '슈퍼맨'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슈퍼맨을 원하는 사람중에 한 명이구요)







- 허나 허구의 강력한 슈퍼맨도, 악당을 한 번에 다 물리칠 순 없습니다. 몇 번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겨나가는데!

현실의 슈퍼맨은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약하게 나온다, 라는 말씀이 많았는데 최근 발언들 보면 강력하게 하는 발언이 꽤 있었습니다.) 

'현실의 슈퍼맨'이 될만한 조짐이  보이지만, 그래도 초짜란 말입니다.

어찌 처음부터 잘하겠습니까.
잘못된 점은 비판을 받아들이고 고칠 시간을 줘야되는데 벌써부터 대표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십니까..



 - 솔직히 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안된 안철수 대표의 모습이, 당하기만 하던 야당 보다 믿음직합니다. 


 
 



- 지금 우리는 악질 보스몹과 상대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한번도 완전하게 이기지 못한 보스몹입니다.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런 세상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냐?'
 우리들이 현재 콘크리트 어른들에게 이런 말을 하듯
우리도 후대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힘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