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사소한 실수를 하든..오해를 하고.. 같잖은일도 저는 순간 너무열받아서 이성을잃고 막말하는거.. 이거 병맞죠? 다음번엔 다신 욱하지말자 말자 하는데도 ..이번에도 똑같이 실수를해서 사람을 잃었어요 아는대도 못고치겠고 그순간은 정말 너무 열이뻗쳐서 때리기까지도 했어요 욕설도하고.. 그리고 화가풀리면 엄청난 죄책감과 왜그랬지 하면서 후회를 해요.. 후회할때의 감정은 정말 자살충동까지 느껴져요 왜 알면서도 주체를 못하고 이모양이까요.. 이거 확실히 병원가봐야되는 수준맞죠? 화나고 욱하기 전의 모습은 정말 착하고 잘해주고 뭐든해주고 하는 사람인데.. 욱하면 정떨어질정도로 심하게해서 근대 또 한두번이아니라 계속 그러는거.. 알면서도 후회하고 상처만주고 .. 절때 놓치기 싫은사람도 이런식으로 계속 놓치니까 차라리 없어져 버릴까도 생각해요 .. 매번 이럴때마다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어떡하면 될까요 치료가 된다면 치료는 할수있을까요